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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사진]

표정을 담는 사진사 - [동서트레일 5차] - Photo Sketch- #END

작성자라연|작성시간26.06.21|조회수62 목록 댓글 8

Photo Sketch- # END
 
 
동서트레일 5구간
[ 성2리 마을회관 → 율목리 ] 약 15km
 
 
 

ㅎㅎㅎ. 
그냥..미소가 지어지는 사진..!!
이 아줌마들아~~글케 좋아유!! ㅎㅎ
 
 
 
 

햐~~!! 좋다! 좋아!!
두분도 좋쥬?
 
 
 
 
 
 
 
자자~~ 차례대로 줄서서….한방씩…!!!
나무 밑이 너무 어두워…측광이 제대로 안먹혀요 ㅎ
배경은 다 어디로 가뿟어요…!!

똑같은 위치에서
각기 다른 포즈로...찍사를 홀리는..아지매들..ㅋ
 
근디...하나님…전직 모델였슈?
키도크쥬...포즈도 굿이쥬...
또 잘웃쥬...모든게 다 자연스러워...!
아님 학원 댕겨유?
아님 산행 전날 전신거울 보며
포즈 연습혀유? ㅋㅋㅋ


 
 
 
 

시회님은 제옆에서 같이 촬영중….
 
 
 

미소가 이뿌당게요?....시화님..
 
 
 

플로라 누님은...
음...무어라 표현해야 하지?
비밀여유....^^
담 구간때 하시능거 봐서..ㅋㅋ
 
 
 

에버 대장님의 해맑은 미소…
이 표정 나무 좋아요^^!!
 
 
 

그리고 아스틴님.
건강한 몸으로 가끔..아니 자주 봅시다.^^
 
.
.
.
.
.
.
 
 
지금부터….는 혼자 걸어가며, 사색하며, 
고뇌하며…………개뿔…!

급똥이 마려워 가시에 찔려가며 숲에서 해결하고 ㅋㅋ
도저히 따라갈수 없는 만큼 벌어져…
어쩔 수 없이 풀과, 꽃과, 이름모를 열매들을 
제 카메라에 주워 담습니다.

오늘안에는 뭐 집에 가겠지 뭐….될대루 되라…

 
 
 
 
 
 
 
그렇게 걷다보니 성왕상..정상…석
 

(우와 이게 250미터나 돼?)
산은 산이네..ㅋㅋㅋ
 
 
 
 
 

그렇게 혼자 무아지경에 빠져…
......!
어라? 이길이 아닌개벼…!!!
도로 말미 삼거리에서 우측 율목리 방향으로 
가야는데 나는 또 아무생각없 직진을…

오늘…뭔 날여? 그렇게 또 혼자 한 2키로를 더…
걸었다능…ㅠㅠ
 
 

걸어도 걸어도....대체!!
이래서 뭉쳐 댕기야대...!
혼자 걸으니..더 더 멀게 느껴지고
아니 더 많이 걸었네...ㅠㅠ
으이구 띨빵한!!! 라연!
 
 
 
 

그래도 꽃들은 겁나 이뿌네...쩝!! ㅠㅠ
 
 
 

그래...가보자....가보자
오늘안에는 가긋지...!
 
 
 

그렇게 산행은 마무리되고…..
 
비가 그치고...흐린날이 언제 있었나?
맑은 햇살이 등짝을 뎁히고...
땀삘삘 흘리며..걷다보니 저~~멀리
파아란 버스가 보이더랍니다.
 
올매나 반가운지...!!
.
.
.
.
 
비와 숲, 그리고 사람의 온기가 함께했던
동서트레일 5차.
오늘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만,
추억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 추억은 사진 속에 고이 담아두고,
다음 구간에서 또 반갑게 만나겠습니다.^^
 
함께 걸어서 더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
.
.
.
.
 
PS: 아스틴님이 저를....
뭘 또 이렇게 까지....ㅋㅋ
감사합니다.^

photo by astin

수많은 사진들...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THE END --
 
 
표정을 담는 사진사 
Photo & stroy By 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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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라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감사합니다^^

    걍 카메라 하나들고 같이 걸었을뿐인데…
    수백만원들여 사놓은 카메라가…
    그 렌즈들이 제습함에서 썪어가기에…
    걍 차고 나간김에 몇장 찍은것 뿐인데….

    걍 무미건조한 사진만 올리기 싫어
    그날의 소회를 저만의 방식으로
    주절주절 떠든것 뿐인데…..

    다들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담엔 더 예뻐지시고..
    더 멋있어지세요^^

    제 화각에 당당히 들어오셔서
    모델들 탤런트들 밥줄 끊어버리게…..ㅋ

    제 작은 꿈이나마 있다면…
    이곳에서 우리 산 친구들의 표정들을
    모두모아 작은 전시회를 여는게..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돈 마이 벌어야혀요 ㅠㅠ
    액자값이 장난 아니에요..ㅋㅋㅋㅋ

    근디 같이 사는 옆구리는
    한마디 칭찬도 안해주네유…ㅎㅎ
  • 작성자시화 | 작성시간 26.06.22 여친 렌즈의 위력이 사진 한 컷 한 컷에 담긴 듯 하네요.
    풍경이 주는 감성도 있지만 그것을 담아내는 작가의 감성이 더해지니 더더더 좋을 수밖에요.
    라연님 사진을 좋아하는 트레일 언니들, 형님들 동서트레일을 손꼽아 기다리겠죠.
    언제쯤 표지모델이 되볼까하고 ㅎㅎ

    라연님의 버킷리스트도 꼭 이루어져 그 공간이 찬란함으로 물들기를 바라요~^^
  • 답댓글 작성자라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ㅎㅎㅎ
    그냥 좀 재미나게 걷자는 의미에서....
    사람들좀 꼬셔볼라고 시작한게...
    엄청난 부담이 되어버린 ㅠㅠ

    나도 매번...고민 진짜 많이해요 ㅠ
    다..이쁘고...다 멋진데.....어쩌라고? ㅠㅠㅠㅠ
  • 작성자미리내 | 작성시간 26.06.22 예쁜풍경의 잡지책을 보듯 편안히 한장한장 남기며 풍경에 감탄하고 트레일식구들의 표정을 다시한번 들여다보게되고 라연님의 멘트에 큭큭거리며 재미나게 5구간모습을 기억하게되네요~
  • 답댓글 작성자라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한사람이라도 더 보시라고...
    한사람이라도 더 즐거운 추억 남기시라고....!!

    사실은....저 토요일 트레일 댕겨오고
    일요일은 오롯이 반납이에요...
    이 후기땜시..ㅠㅠ
    사진정리는 1시간 남짓 이지만
    카톡 단톡에 사진올리며...글 장난...
    카페에 후기 올리며..
    무쟈게 머리를 쥐어 짠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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