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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얕고 좁은 지식

[-자동차]물 섞인 경유...

작성자전혁수[LAZENCA]|작성시간04.02.26|조회수997 목록 댓글 1

요즘 또다시 물 섞인 경유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경유에 물이 섞였을 때 증상과 대처방법 입니다.

 

 

** 경유에 물이 섞였을때.

 

아침에 첫 시동일 경우...

 

시동이 잘 안 걸립니다. 꼭 밧데리 방전처럼..

 

첫 시동만 그렇고..다음에 괜찮습니다.


 

그러나,

 

주행중이나.. 신호대기시.. 차가 울컥울컥합니다..

 

부릉르르릉.. 부릉르르릉... 말타는 것처럼 진동도 발생합니다.

 

더 자세히 느끼고 싶으시다면.. 기어를 중립으로 놓아 보세요.


 

이런 증상이 일어나다가..

 

결국엔 아침에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대처방법...

 

1. 수분 경고등이 점등되면 주행을 삼가하시고 수분을 제거 후 운행한다.

 

수분 경고등이 점등 즉시 주행을 멈추고 수분분리기에서 수분을 제거하시고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경고등이 점등된 후 정비업소로 이동하시는 동안

 

연료에 포함된 수분이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 큰 피해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꼭 수분 경고등이 점등 즉시 운행을 멈추고 직접 수분을 제거 하거나

 

제작사의 긴급서비스를 호출해 수분을 제거를 요청 하시기를 바랍니다.
 

 

 

2. 엔진이 정지되고 재시동이 불가능하면

 

즉시 차량을 정지시키고 긴급출동을 불러 확인 후 꼭 제작사 직영사업소로 견인을 시킨다.

 

직영사업소에 입고시켜 원인을 파악한다.

 

 

원인 파악시 꼭 옆에서 같이 확인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연료필터를 분해하여 수분분리기에서 물을 배출할 때

 

꼭 페트병(생수통)에 배출되는 물을 받아 밀봉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경고등 없이 정지하였다면 배출된 물의 양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분분리기내에는 센서가 있어 일정량의 물이 차면 경고등이 점등합니다.

 

그러나, 일부 차량에서는 경고등 점등 없이 시동이 꺼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연료통의 연료 성분분석과 함께 연료필터내 수분분리기에서 나온 물의 양이 중요합니다.

 

 

꼭! 수분 배출시 받아서 꼭 밀봉 보관 바랍니다.

 

연료 분석결과 수분의 양이 경유 품질기준인 0.02% 이하인 경우는 보증수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0.02 이상이 검출되면 보증수리를 거부합니다.

 

 

이때 수분분리기에서 배출된 물의 양이 경고등이 점등되는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다면

 

연료필터의 문제로 볼 수도 있습니다.


 

 

3. 수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 한 곳의 주유소를 이용한다.

 

피해 발생 시 연료를 채취하여 석유품질 연구소에 연료분석을 의뢰해야 합니다.

 

검사결과 연료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도

 

여러 주유소를 이용하였다면 책임소재가 모호해지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경유를 넣었다면

 

주유소(마지막 주유한 곳)에서는 수분이 꼭 자기주유소에서 주유한 연료에서 나왔냐는 이유로

 

문제를 삼을 수 있습니다.

 

 

현금 거래시는 꼭 영수증을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 정기적으로 수분분리기의 물을 빼준다.

 

정기적으로 물 빼주기를 통해 미리 발생 할 수 있는 원인을 줄이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여러곳에서 퍼서 붙였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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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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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시미◑◐현미 | 작성시간 04.02.28 제겐 어려운 이야기..꼭..다시 읽어보고 종문오빠한테 물어보고 그래도 모르면 다시 읽어보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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