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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회

이 작가를 말한다 하청호 / 2018.5.23 문학의 집 서울

작성자양계향(사10)|작성시간18.05.24|조회수152 목록 댓글 3




아버지의 등 / 하청호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내가 아플 때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지만

아버지는 울지 않

등에서만 땀 냄새만 났다


나는 이제야 알았다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아버지는 속으로 운다는 것을

그 속울음이

아버지 등의 땀인 것을

땀 냄새가 속울음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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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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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양계향(사1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3.07 하청호 아동문학가는 대구사범 12회인데 경대사대부국 교장으로 정년퇴직하셨고
    어동문학가로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며 초등 교과서에 작품이 실렸습니다
    5월 23일 '문학의 집 서울'에서 강연이 있었는데 12회 동기 5명과 저도 참석하였습니다
  • 작성자정재식 | 작성시간 18.08.05 사범 후배들은 예술가가 많은데 자랑스럽습니다.시인,화가,서예등등.
  • 작성자양계향(사1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12 이번에 한국문인협회 임원 선가 있어서 이사장 부이사장 선거를 하였는데
    사범 7회 장윤익 동문은 평론 분과 회장이 되셨고 사범 12회 하청호 동문은 부이사장이 되셨습니다
    전국의 많고 많은 학교 중에서 2명이나 임원으로 선출된 학교는 대구 사범학교 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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