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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55호

반려동물 쉽게 결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물마루|작성시간20.11.03|조회수14 목록 댓글 0

반려동물 쉽게 결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와 함께 버려지는 반려동물도 많아졌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장해주 씨와 반려동물과 봉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봉사는 어떻게?
우리는 매 주 토요일 마다 봉사를 가고 있어요. 봉사모임 ‘내사랑 바둑이 산책 봉사팀’에 봉사가 가능 한 사람이 신청을 하면 매 주 15~20명 정도 팀을 꾸려서 함께 가요. 개인으로 봉사 하고 싶은 사람들은 센터에 직접 신청해서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가기도 해요.

 

어떤 일들을 하나요?
처음 봉사하는 사람들은 청소라든지 물 갈아주고, 밥그릇 세척해주고, 흙 갈아주는 위생관련 일들을 하게 돼요.강아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사고의 위험이 있거든요. 강아지의 특성에 익숙해지고 이해도가 생기면 산책이나 다른 돌봄을 할 수 있어요. 사고위험 때문에 미성년자들은 받지 않아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너무 쉽게 결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보호소 앞에 묶어두고 가거나 편지 한 장 넣어서 상자를 놓고가는 분들이 있어요. 생명을 키우는 일이잖아요. 많이 생각해 보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고,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이 생겼을 때 입양을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보호소 봉사와 같은 기회를 통해 반려동 물에 대한 이해도를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예요.
  입양 할 때도 좋은 품종과 크기를 많이 생각하시는데 그런 것과 관련 없이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보호
소 같은 곳에 한 번 와 보고 입양하시는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보호소라고 하면 문제 있거나 사연이 있을 거라는 편견이 있는데 와서 보면 가정견 못지않게 관리되고 밝은 아이들이 많거든요. 

 

글 : 구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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