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_________안교교과

시련

작성자마르셀|작성시간26.06.07|조회수1 목록 댓글 0

2026년 6월 13일 안식일
시련

● 기 억 절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3-5).

해가 지평선 너머로 저무는 어느 저녁 무렵, 갑자기 몰려온 먹구름 속으로 한 아이가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아직 갈 길이 먼 것을 알기에 아이는 걸음을 재촉했다. 빗방울 한 방울이 뺨에 떨어졌고 또 하나가 이어지더니 어느새 온몸이 흠뻑 젖어버렸다. 아이는 집 현관을 향해 달려갔고 창문 밖을 바라보며 기다리던 아버지가 아이를 맞이하려고 달려 나왔다. 아버지는 담요를 둘러주며 아이에게 물었다. “방금 빗속에서 너를 봤어. 그런데 왜 번개가 번쩍일 때면 달리는 것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웃었니?”

아이가 말했다. “아, 하늘을 향해보려고 멈췄어요. 하나님이 제 사진을 찍고 계시잖아요!”

삶의 폭풍이 닥치거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침체된 것 같을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쏟아지는 빗속에 고개를 떨구는가? 아니면 우리가 하나님을 향할 때 그분이 거기 계심을 믿고 신뢰하며 고개를 드는가?

이번 주에는 삶이 힘들 때 우리가 흔히 보이는 반응들을 살펴보면서 어떻게 하면 삶의 어려움이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관계인 하나님과의 관계를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화시키도록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것이다.

결론) 인생의 위기에 하나님은 가장 큰 기적을 행하실 수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할 때도 그분은 함께 하시며 풍랑을 잔잔케 하신다. 고난 중의 여인이 나았던 것은 예수님의 옷에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손을 뻗은 선택 때문이다. 그녀는 멀리서 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가까이 나아갔다. 사탄은 고난을 통해 주님을 원망하게 만들지만 그보다 더 큰 그림이 있으며 믿는 자에게 주어진 도전은 막막한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고난 앞에 그분이 함께하심을 잊기 쉽지만 이면에 더 많은 것이 있으며 의심을 버리고 주께서 붙드심을 기억해야 한다. 고난 중에 예수님을 바라볼 때 희망과 믿음이 생기며 어두웠던 마음에 주님을 신뢰하는 맘을 갖게 해 주신다.

인생의 위기에 하나님은 가장 큰 기적을 행하실 수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할 때도 그분은 함께 하시며 풍랑을 잔잔케 하신다. 고난 중의 여인이 나았던 것은 예수님의 옷에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손을 뻗은 선택 때문이다. 그녀는 멀리서 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가까이 나아갔다. 사탄은 고난을 통해 주님을 원망하게 만들지만 그보다 더 큰 그림이 있으며 믿는 자에게 주어진 도전은 막막한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고난 앞에 그분이 함께하심을 잊기 쉽지만 이면에 더 많은 것이 있으며 의심을 버리고 주께서 붙드심을 기억해야 한다. 고난 중에 예수님을 바라볼 때 희망과 믿음이 생기며 어두웠던 마음에 주님을 신뢰하는 맘을 갖게 해 주신다

2026년 6월 8일 월요일
온전할 지어다
갈릴리 호숫가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을 상상해 보라. 그들은 이른 아침부터 예수님이 건너오기만을 기다려 왔고 그분이 배에서 내리시자 그분 주위를 겹겹이 둘러싸고 가버나움 마을까지 따라왔다. 그때 갑자기 회당장 야이로가 나타나 예수께 자기 딸을 고쳐 달라고 간청한다. 군중 가운데는 오랫동안 병들어 고생하는 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의사들을 찾으며 모든 재산을 썼지만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막 5:26)질 뿐이었다. 그녀는 갈릴리의 이 위대하신 분에 대한 소문을 듣자 마음에 희망에 생겼고 그날 아침 남은 모든 힘을 짜내어 집을 나서서 군중 속으로 들어갔다. 예수께 한걸음씩 다가갈수록 빽빽한 군중 때문에 거의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 때 마침 밀고 당기는 인파 사이로 예수님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속으로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막 5:28) 생각하며 용기를 냈다.

마가복음 5:21-34을 읽어보라.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그것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이 사건은 병들고 소외된 이들 그리고 군중 속에 묻혀버리기 쉬운 사람들을 향한 예수님의 돌보심과 사랑을 보여준다. 그날 많은 사람이 군중 속에 휩쓸려 예수님 곁으로 몰려들었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축복을 받으려고 예수님을 만지기 위해 의도적으로 손을 뻗었다. 그녀가 나은 것은 만졌기 때문이 아니라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었다(막 5:34). “구주께서는 믿음으로 만지는 것과 무관심한 군중의 우연한 접촉을 구별하실 수 있었다”(시대의 소망, 344). 예수님의 옷자락에 특별한 능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여인의 믿음과 손을 뻗어 그분을 만지기로 한 선택이 그녀를 낫게 했다. 그 병약한 여인은 그날 아침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그저 집에 누워 있을 수도 있었지만 치유를 바라며 의도적으로 예수를 찾았다. 그녀는 멀리서 그분을 보는 것에 머물지 않았고 가까이 나아갔다.

교훈

예수님의 옷에 특별한 능력이 있던 것이 아니라 여인이 믿음으로 손을 뻗어 만진 선택이 낫게 했다. 그녀는 멀리서 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가까이 나아갔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로마서 5:3-5의 말씀을 읽고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것을 주시는지 묵상해 보십시오.

(이어서)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와 같이 행하기를 요청하며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8, 29).

(적용) 그토록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인은 로마서 5:3-5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했습니까? 이것이 당신의 삶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믿음으로 완쾌됨 - “그 여자는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의 고통당한 이야기와 어떻게 고침 받았는가를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부드럽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당신의 옷을 만지는 행위만으로도 치유하는 능력이 나온다고 주장하는 미신이 생겨날 기회를 허용하지 아니하셨다. 병이 완쾌된 것은 예수와의 외적인 접촉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예수의 거룩하신 능력을 붙잡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시대의 소망, 344, 347).

기 도

우리 형편을 아시는 주께서 오늘도 은혜를 주시고 새 힘을 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때로 일어나기 어려운 여건 속에 넘어져서 하늘만 바라볼 때 소망과 용기를 주시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주님께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옷에 특별한 능력이 있던 것이 아니라 여인이 믿음으로 손을 뻗어 만진 선택이 낫게 했다. 그녀는 멀리서 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가까이 나아갔다.

2026년 6월 9일 화요일


성경에서 시련에 대해 생각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인물은 욥일 것이다. 그는 모든 재산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욥 1:14-17) 자녀들(욥 1:18, 19)과 건강(욥 2:7)까지 잃었다. 그의 아내는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그를 부추겼다(욥 2:9).

얼마 후 세 친구가 욥을 찾아왔다. 그들은 욥의 모습에 너무나 놀라 아무 말도 못하고 칠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아 있었다(욥 2:13). 마침내 그들이 입을 열어 욥에게 닥친 이런 불행에 대해 인간적인 이유를 제시하려 했으나 그렇게 할수록 오히려 의도와 달리 그의 고통을 더할 뿐이었다. 세 친구는 욥을 비난하며 그가 회개해야 할 숨겨진 죄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욥 8, 11, 15). 심지어 “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욥 18:21)다 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욥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욥기 19:23-27과 욥기 23:8-12을 읽어보라.

그의 주변에 닥친 비극적인 사건들과 그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욥은 여전히 신실했으며 믿음을 굳게 잡았다.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저주하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님을 탓하고 싶은 유혹이 들 때마다 그는 이렇게 선언했다.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 우리도 이와 같은 싸움 한 가운데 살고 있다. 사탄은 사랑의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왜곡하기 위해 고통, 괴로움, 상실, 역경으로 우리를 괴롭힌다. 그런 때에 우리는 두 가지 반응을 보일 수 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거부하거나, 온 힘을 다해 그분께 매달리는 것이다. 비록 우리 주변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지만 영원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지금의 고난은 잠깐의 시련일 뿐임을 기억해야 한다(고후 4:16-18).

교훈

사탄은 고난을 통해 주님을 원망하게 만들지만 지금 보는 것보다 더 큰 그림이 있으며 믿는 자에게 주어진 도전은 막막한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혹시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까? 어려운 일이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더 큰 그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어서) 우리가 여기서 지금 보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그림이 있으며 믿는 자에게 주어진 가장 큰 도전은 정말 막막한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당신의 사랑의 실체를 우리에게 드러내 보이셨다. 비록 당장은 느끼지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이 중요한 진리를 굳게 붙잡아야 한다.

(적용) 하나님께로 달려가십시오. 성경의 기별을 묵상하며 당신의 삶에서 가장 확실하고 변함없는 점은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고 돌보신다는 사실임을 믿으십시오.

영감의 교훈

위로 대신 고통을 준 친구들 - “친구들은 그를 위로하기 위해 왔지만 그들은 그의 행동에 죄가 많기 때문에 욥이 고통당한다는 것을 인식시키려고 애를 썼다. …그들은 욥을 하나님께 죄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심판을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람으로 나타냄으로써 욥에게 큰 시험을 주었고 하나님을 잘못 나타내었다. 하지만 욥은 충성의 길에서 단 한치도 벗어나지 않았고 하나님은 그의 신실한 종에게 상을 주셨다(화잇 주석, 욥 4:9).

기 도

어떤 때는 하늘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마음이 무겁고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거기에 저의 잘못이 더해지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에도 하나님께 더 굳게 매달리게 도와주시고 사랑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사탄은 고난을 통해 주님을 원망하게 만들지만 지금 보는 것보다 더 큰 그림이 있으며 믿는 자에게 주어진 도전은 막막한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2026년 6월 10일 수요일
엠마오로 가는 길

둘에게 지난 몇 주는 매우 힘든 시간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겪었던 사건들과 대화들을 되짚어 보았다. 예루살렘 입성과 환호, 성전 정결, 다락방에서의 유월절 만찬,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님의 기도, 유다의 추악한 배신, 재판과 조롱, 매질,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의 상처투성이의 몸 그리고 한낮의 하늘이 검게 물들고 마지막 숨을 거두시기 직전 하신 그분의 마지막 말씀, 성전 휘장이 찢어지는 큰 소리, 의인들의 무덤이 열리는 광경, 안식일 전에 예수님의 몸을 십자가에서 조심스럽게 내려 무덤에 안치한 일, 제자들의 마음속에 밀려온 혼란과 낙담, 의문들, 이 둘은 어떻게 모든 것을 그렇게 잘못 이해할 수 있었을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실망하고 낙담했으며 혼란스러웠다. 이는 그들의 인생 최대의 좌절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알지 못한 것은 이것이 단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의 한 단면일 뿐이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렇게 두 제자가 엠마오로 가는 길을 걷고 있을 때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누가복음 24:13-27의 대화를 읽고 두 제자와 예수님의 서로 다른 관점을 생각해 보라.

두 제자는 눈이 열리자 길에서 겪은 일을 전하러 예루살렘으로 달려갔다(눅 24:33-35). 예수께서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시자 그들은 두려워했다.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하신 말씀을 새겨보라. “너희가 어찌하여 불안해하며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염려하느냐”(눅 24:38, 흠정역).

예수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신다. 우리는 너무 자주 골짜기 길을 걸을 때 그분이 곁에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는다. 너무 자주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 일의 이면에 더 큰 이야기가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잊는다.

교훈

고난을 겪을 때 우리는 그 일의 이면에 더 많은 것이 있으며 그분이 함께하심을 잊는다. 의심을 버리고 주께서 삶을 안전하게 붙드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시간을 내어 어려움과 좌절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로마서 8:28; 빌립보서 4:4-13; 야고보서 1:2-4, 12; 고린도후서 12:9, 10의 권면을 살펴보십시오.

(이어서) 우리는 너무 자주 불안해하며 의심에 마음을 뺏긴채 예수께서 당신의 손으로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붙들고 계시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우리는 너무 자주 우리 삶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예수님보다 우리가 더 잘 안다고 생각한다(눅 24:18).

(적용) 고린도후서 1:4을 함께 살펴보면서 지금 좌절을 겪고 있는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세 가지 중요한 기별을 적어보고 나누어 보십시오.

영감의 교훈

희망의 소식 - “그들은 더 이상 그분을 죽은 분으로 슬퍼하지 않았다. 그리스도는 부활하신 주님이시다. 그들은 여러 번 이 말을 되풀이했다. 이것이 슬퍼하는 자들에게 주려고 가져가는 저희의 기별이었다. 그들은 엠마오로 가는 길에 있었던 놀라운 이야기를 그들에게 고해야 한다. 길에서 누가 그들과 동행하셨다는 것을 말해야 한다. 그들은 세상에 주어진 가장 큰 기별, 곧 그 당시로부터 영원토록 인간 가족들의 희망이 될 즐거운 소식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시대의 소망, 801).

기 도

이 길이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지 알 수 없는 것 같을 때에도 주께서 옆에서 동행하고 계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어려운 문제들이 있지만 주께서 이끌고 계심을 신뢰하며 겸손하게 내어 놓습니다. 우리 마음을 위로하시고 붙들어주옵소서.

고난을 겪을 때 우리는 그 일의 이면에 더 많은 것이 있으며 그분이 함께하심을 잊는다. 의심을 버리고 주께서 삶을 안전하게 붙드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26년 6월 11일 목요일
예수님을 보다

예수님을 뵐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이 이야기를 보라. 역경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과 그분이 보이신 주님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나는 내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고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며 비참한 절망 가운데 앉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 만일 예수님이 지상에 계신다면 내가 그분에게 가서 그 발치에 엎드려 나의 모든 고통을 말할 수 있을 텐데 …. 그렇게 하면 그분은 나를 외면하지 않고 자비를 베푸시겠지 …. 그렇게 되면 나는 항상 그분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을텐데 …. 바로 그 때 문이 열리고 아름다운 형상을 지닌 한 사람이 들어왔다. 그는 동정 어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네가 예수를 보고자 하느냐? 그분이 여기 계시다. 네가 원한다면 너는 그분을 뵐 수 있다. 네가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나는 이 말씀을 듣고 너무나 기뻐서 나의 얼마 안 되는 모든 소유물과 모든 장신구들을 챙겨 들고 나의 인도자를 따라갔다. 그는 나를 가파르고 약하게 보이는 계단으로 데리고 갔다. 내가 층계를 오르기 시작하자 아래를 보면 현기증이 나서 떨어지기 쉬우니 위만 쳐다보고 올라가라는 경고를 주었다. 층계를 오르고 있던 많은 다른 사람들이 꼭대기에 이르기 전에 떨어졌다. 마침내 우리는 마지막 계단에 이르러 문 앞에 섰다. 여기서 안내자는 나에게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온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명하였다. 나는 기꺼이 그것들을 내려놓았다 그러자 그는 문을 열고 나에게 들어가라고 하였다. 순간 나는 예수님 앞에 서게 되었다. 그 아름다운 용모를 하신 분을 못 알아볼 리 없었다. 그토록 자비롭고 위엄 있는 찬란한 모습은 어느 누구에게서도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그분이 나를 보는 순간 나는 즉시 그분이 내 생애의 모든 처지와 내 속의 모든 생각들과 감정을 익히 알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그분의 감찰하시는 눈길을 감당할 수가 없을 것 같아 그분의 시선을 피하려 했지만 그분은 미소를 지으시면서 가까이 오시더니 손을 내 머리에 얹으시고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의 부드러운 음성은 내 마음이 전에 결코 경험해본 적이 없는 기쁨을 불러 일으켰다.

교훈

예수님을 바라볼 때 희망과 믿음이 생기며 어두웠던 영혼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신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로마서 8:18, 28에 기록된 말씀에서 지금 당장 당신이 얻을 수 있는 희망은 무엇입니까?

(이어서) 나는 너무나 기뻐서 한 마디의 말도 할 수 없었으나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싸여 그분의 발 앞에 엎드렸다. 내가 힘없이 그렇게 있는 동안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장면들이 내 앞을 지나갔으며 나는 하늘의 안전함과 화평에 젖어 있는 것 같았다. 마침내 다시 힘이 생겨 나는 일어섰다. 예수님의 자애로운 눈이 아직도 나를 바라보고 계셨고 그분의 미소는 내 영혼을 기쁨으로 가득 채웠다. 그분의 임재가 내 마음을 거룩한 경외심과 형용할 수 없는 사랑으로 충만하게 했다. …이 꿈은 내게 희망을 … (그리고) 믿음을 주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아름다움과 분명함이 어둠에 싸였던 내 영혼에 떠오르기 시작하였다”(초기문집, 79).

(적용) 예수님의 음성을 더 잘 듣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영감의 교훈

구주를 대면하여 볼 때 - “하나님의 백성은 아버지와 아들과 더불어 자유롭게 교제할 특권을 갖는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고전 13:12)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 속에서 보는 것처럼 천연계의 창조 사업 속에서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을 취급하시는 방법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지만 그때에는 수건을 걷고 대면하여 구주를 볼 것이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서 그의 얼굴의 영광을 볼 것이다”(살아남는 이들, 432).

기 도

이 땅은 어둡고 세상의 염려로 우리는 자주 주님의 얼굴을 생각하지 못하고 용기를 잃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에 말씀해 주시고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의 얼굴을 뵙는 그날까지 믿음에 굳게 설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을 바라볼 때 희망과 믿음이 생기며 어두웠던 영혼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신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