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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람들

작성자마르셀|작성시간26.06.19|조회수155 목록 댓글 0


데살로니가후서 3장, 오늘 제목은 ‘게으른 사람들’입니다. 이제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보내는 편지를 줄이면서, 마지막으로 재림을 준비하는 잘못된 태도에 대해 명확하게 가르칩니다. 그 태도는 바로 게으름입니다. 6절,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는 영적 나태함과 무질서가 침투해 들었습니다. 이제 곧 예수님께서 오실 텐데, 일상의 노동을 다 팽개치고, 개인의 의무를 다 뒤로하고, 재림을 기다린다는 핑계로 무위도식 하던 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게으른 삶은 그들의 가정과 더 나아가 교회 공동체에 큰 짐을 지웠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재림을 그런 모습으로 기다리거나 전하지 않았습니다. 7-8절,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사실 바울은 말씀을 전하는 사도로써 성도들의 지원을 받으며 사역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성도들이 자기를 보고 오해 할까봐, 그는 두 손으로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하면서, 사역 중에서도 노동하며 주의 복음을 증거했던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10절,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바울은 재림을 기다린다면서, 게으르게 앉아 노는 사람들을 향해, 그럴 것이면, 먹지도 말라고 단언합니다. 자신과 그의 동역자들이 스스로 노동 하면서 복음 사역을 감당했음을 말하며, 노동의 중요성을 분명히 강조하죠. 여러분 하나님은 게으르고 나태한 삶을 싫어하십니다. 게으른 삶은 신앙의 모본이 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지 못하고, 재림을 효과적으로 기다리는 방법은 더더욱 아닌 것입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탄은 부지런한 사람도 유혹하지만, 게으른 사람은 사탄이 유혹할 필요도 없이 스스로 넘어간다.” 여러분 예수님은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시대의 소망 72쪽은 그의 삶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예수님의 부모는 가난하여 그들의 매일 수고에 의지하여 그날그날을 살아갔다. 예수께서는 빈곤과 극기와 궁핍을 잘 아셨다. 이 경험이 그분에게는 한 방벽이 되었다. 그분의 부지런한 생애에는 시험을 이끌어 들일만 한 한가한 시간이 없었다. 부패한 교제를 위한 길을 터놓는 목적 없는 시간이 없었다. 그분께서는 할 수 있는 대로 시험하는 자가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닫았다. 돈이나 오락이나 또는 칭찬이나 비난도 그릇된 행동에 동의하도록 그분을 유인할 수 없었다. 그분은 악을 식별하는 일에 지혜로웠으며 그 악을 대항하는 일에 강하셨다.”

근면 성실한 예수님의 삶에는 시험을 이끌어 들일만한 한가한 시간이 없었습니다. 시간 가는줄로 모르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 쳐다볼 시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11절,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게으른 사람의 손과 마음에는 반드시 영적 침체와 시험이 찾아올 것입니다. 12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재림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에게 게으름이란 있을 수 없는 태도입니다. 일은 축복이고, 게으름은 저주입니다. 바울처럼, 예수님처럼, 또 사도행전 9장에 등장하는 여인 도르가처럼 성실하고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일의 목적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빈궁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엉뚱한 곳에 마음을 두지 않고, 복음 사업에 협력하기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생활과 재림을 기다리는 것은 전혀 조화가 되지 않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다시 오실 주님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소망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기다린다는 핑계로
오늘 내게 맡겨진 일상과 책임을 소홀히 하는 게으른 사람이 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근면과 성실로 삶의 방벽을 세우신 예수님처럼,
날마다 땀 흘려 일했던 바울처럼,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했던 여인, 도르가처럼,
오늘 우리도 가정과 일터에서, 교회에서 내 몫의 수고를 감당하게 해 주시옵소서
그러나 우리의 일이 탐욕의 정신을 따라
그저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어리석은 노동이 되지 않게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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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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