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밤은 가쓰나
글//젊은오리
간밤 침소에 들기전
날이 덥고 후텁찌근하야 이브자리의 매트를 켜지 아니하고 그냥 누버쓰나 아침을 당하여 의식이 회복될 즈음에도 여전히 후텁찌근?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니 이는 셋째날이요 수요일?
유워리 열일곱 날 아침이요 수요일이며 다섯시 삼십분이 되는 이 순간
언제나 그러하듯 매 순간은 순간순간을 두고 지나 가 버리지만 남은것은 머시지?
과거?
현제?
미래는 아직 누려야 할 것들이 흐드러져 있지만 내것 이라고 우길 수 엄스니 그대로 두고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미소를 지어야 할 것 이니 기쁨으로 즐거워하며 감사먼저 드림이 마땅하고
매일 매일 아침을 당하면 하나의 숙제를 하여야 할 단 한가지는?
시원~~하고 깨운~~하게 배설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요
새 날 이라고 하면서 새것으로 아롱질 것들을 헤아려 보지만
아직 누리지 못한 것들 이기에 그냥 소망하는 마음으로 감사먼저 드리는 것들이 전부이다.
올만에 선명한듯 아리송한 간밤 꿈에는
나와 같은 업종의 협회장의 베려로 그가 지정한 침소에 드러 단잠을 자고 이러나꼬
이러나 보니 아침 9시?
헐레벌떡 이브자리를 정리하고 나아와 밖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나긴 계단을 내려가는데 어느 츠자가 말을 걸어와꼬
그러거나 말거나 서둘러 침소를 마련해준 베려자를 찾는중에
그 처자가 가까이 더 가까이 내 팔짱을끼어 그의 저까슴을 내 팔에 기대이는 현상?
그를 바라보며 나와 관계가 엄노라 하는데도 그는 여전히 따라와꼬
길을 헤메이다가 폰으로 지도를 검색하니 그 지점에서 관계자에게 인사를 하러 가야 할 곳이 너무 멀었는디
옆에 있던 초딩 아이가 이르기를
지금 여기에서 기다렸다가 26번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 곳은 비포장의 시골길?...
그 후로 이런 저런 사연들이 이써쓰나 이러타 할 기억이 엄찌만 꿈은 꿈이여꼬...
이 날
금년들어 덥다고 하는 두번째 날?
가 버린 날에는 반팔티를 입고 퇴근을 해꼬 오늘은 반팔티만 입고 출근을 할 태도?
여름이다
여르미 중에서도 내가 시러하는 끈적임의 땀을 흘려야 하는 장마철...
선풍기도 시러 하지만 에컨 바람도 시러하는 이눔의 육체를 간직한 영혼
이 육체를 버서 버리고 맑고 깨끗한 모습의 영혼으로 날아 오르고픈 겸허한 마음?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보이도다?
내 영혼아
주를 찬양하라
그가 너를 위하여 대속 제물이 되시어 너를 불러 새워씀을 기억하고
그에게 가까이 더 가까이 가기 위하여 신실함과 겸손과 순결과 순응으로 순복의 삶을 오롯이 혼전하게 누리며
의지적으로 기뻐하고 의지적으로 즐거워하라
이것이 곧 하나님이 너를 택하시고 인도하신 뜻 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