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솜사탕- 서울식물원 수국축제
26, 06, 04
한국 자생식물로 전통정원을 재현한
야외 주제정원과
열대․지중해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대형 온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여기저기에 수국이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었다.
5월 한 달동안 "낭만 수국전"이란 이름으로
수국 전시회가 열렸는데
꽃이 여전히 좋아서 그런지 대온실 안팎으로
"초여름의 솜사탕"이란 이름의
전시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듯 하다.
다른 데서 보지 못한 여러 가지 수국이 전시되어 새로웠다.
서울식물원의 핵심 시설인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구분돼
세계 12개 도시의 특색 있는 식물들을 선보인다.
온실 지중해관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초여름의 솜사탕' 수국축제에는
'핑크아리', '모닝스타'를 비롯한 국내 개발한
수국 품종 500여 개체가 선보이고 있으며,
전시장 곳곳에 꽃 분수와 캐노피 포토존이 설치돼
인증샷을 남기려는 이들로 이어졌다.
수국 /윤보영
정원가득
그대가 좋아하는
수국을 심었다
수국꽃이 가득 피면
그대가 기분 좋고
그대 닮은 꽃을 보면
나도 기분이 좋고.
수국 외에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꽃들
'마음이 갑갑할 땐 산 위에 올라
푸른 하늘 바라보자 구름을 보자'라는 동요가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예전처럼
높은 산에 올라가지 못하더라도
언제든지 틈을 내어 갈 수 있는 미술관 박물관도 있고
식물원이나 수목원도 갈 수 있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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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