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때문에
한 남자가 오래된 책을 읽다가
귀한 보석에 관한 글을 발견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 보석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그 가치는 돈으로 매길 수 없다고
쓰여 있었다.
책에는 보석을 찾는 방법이 나와 있었다.
어느 바닷가에 가면 그 보석이
자갈속에 섞여 있으며
크기와 색깔도 자갈과 비슷하지만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자갈은 차갑지만 보석은 따뜻하다는 것.
남자는 바로 짐을 싸서 보석이 있다는
바닷가로 떠났다.
그리고 바닷가에 천막을 치고 앉아
자갈 하나 하나를 손에 쥐어 보았다.
남자는 돌이 차가우면 곧장 바다로
던져 버렸다.
그렇게 하루, 일주일, 한 달, 일년이 흘렸다.
이제 그는 바닷가에 앉아서 자갈을 만져 보고
던지기를 습관처럼 되풀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뜨겁게 느껴지는 돌은 없었다.
다시 일년이 흘러갔다.
이제 그는 신경질적으로 돌을 바다에
던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돌 하나를 쥐고
"아, 따뜻하구나!"라고 외쳤다.
그러나 남자는 습관적으로 그 돌을
바다에 던져 버리고 말았다.
(좋은글 중에서)
누가 그러더라구요.
인생을 살면서,
돌이켜보니
행복한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서운했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면,
슬픈날, 고통스러운날들도 찰나에 불과했다고요..
그런데, 정작 인간이란 이기주의자에,
망각의 동물이라서인지
분명 삶에서 행복한 시간들도 있었을텐데,
슬프고, 힘들고, 아픈 기억을 오래 간직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저도 인간이라서,
분명 생각해보니 행복하고 즐겁고
환희에 들떳던 날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살아가는게 힘들고, 불안하고..
나는 스스로 행복하지는 않다라고 여기는듯 해요.
그런데, 분명 또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지금 이 순간도 찰나에 불과했을 뿐이겠다라는..
그저 행복하고 슬펐고 힘들었던..
내 인생, 지나간 시간들중의 찰나였음을..
담담히 곱씹을 날이 오겠지요.
편안하고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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