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유술(Brazilian jiu-jitsu, 브라질 주짓수)은 관절 꺾기나 조르기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무술이다. 브라질로 이주한 일본의 유도가 마에다 미츠요(일명 콘데코마)가 많은 실전 속에서 익힌 격투 기술과 유도 기법들을 그레이시 가문에 전수 한 뒤, 카를로스 그레이시와 엘리오 그레이시 등에 의해 기술이 개량되어 독자적 형태의 무술이 되었다. 엘리오 그레이시의 아들 호이스 그레이시가 1회 UFC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일본의 PRIDE에서 그의 형 힉슨 그레이시가 활약한 이후 많은 격투기 대회에서 브라질 유술 수련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면서 미주와 일본 등에서도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종합격투기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도장과 수련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의 역사
1999년부터 미국, 일본의 경로로 유입되엇으며, 이후 주짓수 마스터의 부재로 저변확대의 어려움을 겪엇으나 해외 현지 유학과 해외 유명 마스터들의 교육,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노력으로 한국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대중화에 일말의 여지를 남겼으며, 현재 한국 브라질리언 주짓수 마스터들의 노력으로 한국 주짓수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