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칼럼

[2001]“전도를 위한 나의 스타일은?”

작성자自由魂-김준기|작성시간05.08.23|조회수22 목록 댓글 0
 

어떤 책을 보니까 현대 교회는 ‘전도 중심의 교회’여야 한다고 주장하더군요. 부흥회, 제자훈련, 찬양 운동을 거쳐서 이제는 전도가 교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교회에 있어서 전도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전도에 대한 ‘강박’ 관념을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을 바라볼 때에, 또는 자기 혼자 있을 때에라도 ‘전도해야 하는데...’하는 부담감을 지나치게 가지기 쉽다는 얘깁니다. 물론 전도 해야지요. 또 우리가 그렇게 ‘부담’스럽게 여기는 만큼 실제로 전도하지 못한다는 것도 문제구요.


하지만 뭐가 전도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보면, 우리의 전도에 대한 의식이나 방법론에 있어서 주먹구구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길거리에서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외치는 것도 훌륭한 전도 방법입니다. 내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을 ‘몰상식하게 전도한다’고 몰아부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각각의 사람들에게 가장 편하고 쉽게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허락하신다는 것은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전도는 성격이 활달한 이들이 잘 하지요. 그러면 성격이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이들은 전도를 못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성격이 소극적인 사람은 그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사람을 사귀고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각각의 스타일에 맞게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나에게 맞는 방법, 내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십시오. 그들을 사귀고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만드십시오.(2001년 4월 22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