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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 이야기

사랑은 추억이러라

작성자쎄라이|작성시간26.06.20|조회수41 목록 댓글 12

 

1968년 경남 진해에서 해군으로 복무할 때 
선데이 서울 월간 잡지에 펜팔 신청을 했었다
매일 2~3통씩 100여통의 펜팔 편지가 왔었다
그중에 진해 육군대학 지휘학부장실에 근무하는
타이피스트 여군 하사와 펜팔 편지를 주고 받다가
어느날 일요일 진해 공설운동장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만난 그녀는 날씬한
사복차림 몸매에 갸름하고 멋지고 이쁜 처녀였다
텅빈 공설운동장을 돌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다음
일요일에 또 그 자리에서 만났고 세번째 만나는 일요일에
만나는 날에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힘껏 포웅을 했고
우린 서로 보고 싶었다며 뜨거운 kiss를 나누었다 
공설운동장을 손잡고 돌며 10걸음할 때마다 깊고 뜨거운 
kiss를 하며 두어시간을 돌았다 3달 후 그녀 여군 하사는 
인사이동으로 서울로 떠났고 먼 훗날 서울에서 만나자는 말을 남기고
아쉬운 이별을 했다 6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다
아 아 ~ 그 순간 !  아 아 ~ 그 추억 !
사랑은 미련이러라 ~ 
보고 싶다 격하게 보고 싶다 !
젊은이는 희망의 그늘에 살고 중.장년은 추억의 그늘에 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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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쎄라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방문에 감사하며
    찻길 빗길 조심하세요
  • 작성자다대항(부산57) | 작성시간 26.06.20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 하셨네요
    첫사랑 을 님 덕분에 떠올리며 추억에 젖어봅니다
    비와 함께
  • 답댓글 작성자쎄라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빗길 찻길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작성자영희 | 작성시간 26.06.20 재밌네요
    손잡기도 몇달걸리지않나요?
    진도가 빠르셨네요
    해군 세라복이 멋져 좋아하기도하고
    공군도 반듯해 점수를 많이주었죠
    육군은 너무 일을 많이하는것같아
    딱하다했고 해병대는 술 취한 모습을
    많이봐서 (죄송합니다) 우리끼리
    개병대라고 했어요 도망가구 .....ㅎㅎ
  • 답댓글 작성자쎄라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댓글에 감사하며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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