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이 흙을 밀고 올라와 싹을 틔우는 모습을 본적이 있니?
두리번 거리는 듯한 그 작고 연한 초록의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고 생명의 존귀함을 느끼게 하는지.................
아름다운 삶이란 이런 삶이 아닐까 싶어!
어둡고 딱딱한 땅을 뜷고 나와
세상을 향해 두 팔을 벌리는 것과 같은 호기심을
가득 안고 날마다 새롭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
이 모든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
내 눈에 내 마음에 보이는 것이아닐까 싶어
삶에 대한 사랑!
자신에 대한 사랑!
아내와 자식에 대한 사랑!
이 사랑들이 세상의 모든 싹을 틔우는 힘이 나는 것 아니겠니?
"아짐매와의 사랑은 왜 안넣는교?"
햐~저 노무자슥이 왜 아무 말도 안 하노 싶더니만
결국은 꼬랑지 잡고 늘어지네 우짜고 저노마를 ㅎㅎㅎㅎㅎㅎ
"넌 내가 아짐매 뒷 꽁무니 쫏아댕기는것이 우습게 보이나
저 아짐들도 예전엔 풋풋한 청춘일 때에는 이쁘고 감성이
풍부했던 시절이 있을 것 아니니?
난 그 시절을 다시 돌려 주기 위해 말을 붙이면서 나도 예전의
청춘으로 돌아 갈려고 하는 것인데 동상은
나의 사랑이 개똥 철학보다 더 못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하며
눈을 크게 뜨면서 아래.위를 흘기니 바로 꼬랑지를 내린다.
"행님요 제가 우찌 그런 생각을 감히 하겠습니꺼
메말라 가는 감정을 풍부하게 만드시면서
마음과 얼굴을 더욱 더 화사하게 만드시는 행님의
그 고귀한 정성을 우찌 그런 개똥철학에 비교 합니꺼?
행님께서 하시는 일,
일이면 일 행하는 일들의 추진력 긍정으로 나아가는 마음
이 모두가 이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데 감히........."
나는 이 말에 입이 귀에 걸리는 웃음을 띠우지만
혼잣말처럼 하는 말에 나는 정신 줄을 놓아버리다.
"안만 이론만 좋으면 모해 맨날 흥!하는 콧바람만 남기는데
도시 이해불가야 우찌 결정적인 순간에 방구를 뽕 하고 뀌지않나
말은 잘해놓고 마무리에 가서 말 실수를 하지 않나 그치?"
"맞아예 저도 저 행님 하는 말 들으면 액면 그대로
무조건 성공 할 것 같은데 따라하기가 겁나더라고예
결과는 꽝이니까예 그러고도 저렇게 말하는
행님의 저 자신감은 도시 이해불가 입니더"
"맞아 우리는 만약 물에 빠져 둑으면 입이 하늘보고 있을 껀데
저 행님은 아마 궁뎅이가 하늘로 향해 있을 것이야"
"왜요 행님 둑으면 하늘 보는게 맞지 안나요"
"이그 니도 빙신이네 물에 빠져 물고기와 이바구 한다고
궁뎅이가 물밖에 나오고 얼굴은 물안에 있으니 그런 거 아니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맞네예"
저놈들 저거끼리 말하는 것처럼 소곤 되지만
마치 내 들으라는 듯 말한다.
"너거들 내 좀 보자"
"네. 행님" 말과 동시에 후다닥 도망을 치뿐다.
아~`오늘도 나는 그들에게 좋은 말 하는 선배가 되길 워하면서
풀어 놓은 이바구가 이렇게 된장 내음이 풀풀 나는 이야기가 되어뿟다.
마음을 비우라고 했는데 그넘의 오만함이 빚어낸 참극이었다
우야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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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다대항(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감사합니다
늘 건강한 날들이 행복한 날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비야 작성시간 26.06.23
잼있는ᆢ인생의
드라마네요~~ㅎ
오래전 어떤 머스마가 생각 납니다요~ㅎ
글 마도 잘 살고 있긋지?ㅋ -
답댓글 작성자다대항(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그 머시마도 잘 살고 있겠죠 ㅎㅎㅎㅎㅎ
미워 하는 마음 보다 그리워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면 글마도 잘 살것입니다.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이브(인천) 작성시간 26.06.23 이제 와서 어쩌겠능~교!
다대항님의 개똥 철학 논리가
맞는 것도 같아 머리에 쥐 나려고 해요!~ ㅎ -
답댓글 작성자다대항(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개똥 철학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머리에 쥐나면 고양이 곁에 가면 되는데요 ㅎㅎㅎ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