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분이 좋을때
아내를 보면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다"
"버릴게 없는 사람이다" 라고 말해주면, 이내가
"그런 쓸데없는 소리 마세요."
"그런말을 어디가서 하면 당신은 팔불출이다" 라는 말을 들어요" 라고 한다.
내가 그런생각이 들때는 아내의 모습이 참 예쁘게 보일때가 있는데
어떤때는 나를 위로해 줄때는 다정한
친구같기도 하고 무셥게 다구칠때는 호랑이선생님 같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많이 떠오르는 이미지는 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연인같아서
밖에 있다가도 집에오면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다.
그러다가 밖으로 나가면 집에서 충전된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맑아진 마음이 활기를 가져다 준다.
예전에 초등학교다닐때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이 생겨서
계란한줄과
음료수를 갖다 드리기도 했는데, 그당시는 스승 과 제자사이에 정이 흘러 넘쳤다.
그때의
선생님의 가르침이 감사했던 마음처럼 집에 가면 아내가 내 마음을
숨통을 트이게하고 편안하게 이끌어 준다.
그래서
누가 나를 팔불출이라고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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