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의 끝
-이 브-
절름거리며
이정표도 없는 길을
얼마 만큼 손을 잡고 왔을까
地熱이 식어버린
차디찬 길바닥에 딩굴리며
지금은 길을 잃고 말았다.
한발 짝 앞서가며 부르는 손짓에
마음에 방황을 다시 불러 내는데
더는 따라갈 수 없는 갈등으로
오던 길을 뒤돌아 보며 눈을 감았다.
너와
나는
영원히
동행할 수 없는 동행자 이기에
뒤 돌아서서 손 흔들며
느슨하게 풀려버린
신발끈을 동여매고 있다.
p.s~ 함께 했던 회원님께서
떠나심을 보며~~
<은로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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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이브(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모든 일에는
회자정리가 있겠지만
용상 님과의
오랜 인연은
돈 주고도 못사는 우정 이지요~
제가 힘들지만
카페 운영을
하는 것도
옛 우정 때문이기도
합니다~ -
작성자샤넬s 작성시간 26.06.16 정들기전에
떠가가는 님 아
만나면언젠가는
헤어짐 이 있지요
아쉬움남기고~~~~~ -
답댓글 작성자이브(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더 길게
갈 수
있기를 바랬는데
받기만 할려는 그 분의 그릇이 거기밖에
안 되기에
이젠 놓아 주어야 되겠지요~ -
작성자청송아재 작성시간 26.06.16 이브님 감사합니다.. 그기 인생이자나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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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브(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ㅎ
배신감도
들지만 이해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