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떠나간 빈자리에
너홀로 때늦은 꽃을 피웠구나
빈자리에 홀로 꽃피웠지만
너의자태 참 아름답구나
바람이 벗되고 햇살이 안아도
빈자리는 허전 하겠지
어쩌다 지각을 했을까
늦잠자다 막차를 탔나보다
보는 나도 애처롭구나
그래도 니모습은 참 아름답다
홀로 외롭진 않을까
걱정스런 마음으로 지켜본다
세상에 홀로선 나도 외로운데
홀로핀 그모습이 나랑 같구나
벗되어 니 옆을 지켜주리니
아름다운 모습으로 머물다
곱게곱게 떠나가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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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월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계절이 갈길을 잃어 버려서
꽃들을 미아로 만들었네요
미아로 뒤떨어졌지만 아름다움은 여전하네요
고운모습 간직하고 따라가려 하네요
발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북한주말 보내세요 -
작성자샤넬s 작성시간 26.06.20 🌳 나무들사이로
연두연두하는
그속에서
피어나는꽃들은
아름답지요
월영님즐감하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월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인생에도 조금늦은 인생이 있듯
자연에도 조금늦게 오는 아이들도 있네요
발걸음하시어 흔적주심에 감사드립니다 ㅎ -
작성자영희 작성시간 26.06.20 진짜 지각이네요
명자, 철죽아이들은 벌써지나갔는데 -
답댓글 작성자월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조그믄 늦었지만 쫓아 가겠지요
늦었지만 눈길은 받고 가네요
발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