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 Gil Shaham Cond, Lawrence Foster London Symphony Orchestra
1악장 Andante Espressivo: Allegro
작품개요
제목 그대로 스페인에
'집시의 노래'로서, 화려하고 세련된 애상과 정열을 담은 명곡이다. 19세기의 음악계를 열광시켰던 바이올린의 마신 사라사테의 작품.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 전하는 여러 무곡을 소재로 해서, 다양한 기법과 표정을 담아 바이올린 독주곡 집시(gypsy)를 소재로 한 음악작품은 수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작품의 하나가 지금 듣고 있는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독주곡 "지고이너바이센"이다. "지고이너"란 말은 집시의 독일풍 호칭으로 "지고이너 바이센"은 "집시의 노래" 의미를 갖고 있다. 사라사테는 20세기 초에 세상을 떠난 스페인 출신의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로 그가 64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사라사테는 유럽의 바이올린계를 혼자서 독점했다고 할 정도로 커다란 존재였다. 지고이너바이센은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각종 무곡을 소재로 하여 여러가지 기법과 표정을 더해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만든 것인데 이 곡은 비범한 기술을 요하는 대단히 어려운 곡으로 사라사테의 생존 중에는 이 곡을 완전히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사라사테는 19세기 최대의 바이올리니스트라 일컬어지는 파가니니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그는 의식적으로
파가니니의 작품을 연주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음악적 취미가 다르기도 했고 또 사라사테의 손가락이 짧아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주로 자신이 편곡한 유명한 오페라의 환상곡 을 장기(長技)로 연주하였고 그 중에서도 지고이너바이센 을 즐겨 연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