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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가

The Holy City (거룩한 성)

작성자따르릉|작성시간08.07.16|조회수3,608 목록 댓글 0

 





The Holy City  
거룩한 성 
/ 노래 : 마할리아 잭슨 (Mahalia Jackson) 
/ 작곡 : 스테판 아담스(Stephen Adams)
/ 작사 : 프레트릭 웨덜리(Frederick E. weatherly) 
 


Last night I lay a-sleeping
There came a dream so fair,
I stood in old Jerusalem
Beside the temple there.
I heard the children singing,
And ever as they sang,
Me thought the voice of angels
From heaven in answer rang.
Me thought the voice of angels
From heaven in answer rang. 

Jerusalem! Jerusalem!
Lift up your gates and sing,
Hosanna in the highest!
Hosanna to your King! 

And then me thought my dream was changed,
The streets no longer rang,
Hushed were the glad Hosannas
The little children sang.
The sun grew dark with mystery,
The morn was cold and chill,
As the shadow of a cross arose
Upon a lonely hill.
As the shadow of a cross arose
Upon a lonely hill. 

Jerusalem! Jerusalem!
Hark! How the angels sing,
Hosanna in the highest!
Hosanna to your King! 

And once again the scene was changed;
New earth there seemed to be;
I saw the Holy City
Beside the tideless sea;
The light of God was on its streets,
The gates were open wide,
And all who would might enter,
And no one was denied.
No need of moon or stars by night,
Or sun to shine by day;
It was the new Jerusalem
That would not pass away.
It was the new Jerusalem
That would not pass away. 

Jerusalem! Jerusalem!
Sing for the night is o'er!
Hosanna in the highest!
Hosanna for evermore! 

나 어젯밤에 잘 때 한 꿈을 꾸었네 
그 옛날 예루살렘 성에 곁에 섰더니 
허다한 아이들이 그 묘한 소리로 
주 찬미하는 소리 참 청아하도다
천군과 천사들이 화답함과 같이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부르자 

그 꿈이 다시 변하여 그 길은 고요코 
호산나 찬미소리 들리지 않는다.
햇빛은 아주 어둡고 그 광경 참담해
이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때의 일이라
이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때의 일이라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부르자 

그 꿈이 다시 변하여 이세상 다가고 
그 땅을 내가 보니 저 유리바다와
그 후에 환한 영광이 다 창에 비치니 
그 성에 들어가는자 참 영광이로다
낮이나 밤이 없으니 그 영광 뿐이라
그 영광 예루살렘성 영원한 곳이라
그 영광 예루살렘성 참 빛난 곳일세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호산나 




마할리아 잭슨 Mahalia Jackson


가스펠 싱어 마할리아 잭슨은 몸집이 거대해서인지 엄청난 성량을 소유하고 있어 아담스의 성가곡 '거룩한 성'을 시원스런 음성으로 하늘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1911 년 루이지애나주 뉴 올리언즈에서 태어난 마할리아 잭슨은 목소리가 커서 일찍부터 교회성가대에서 노래를 했지만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은 일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단지 당시 한 부유한 백인의 집을 지나면서 그 집 축음기에서 흘러 나오는 엔리코 카루소의 노래를 들은 것과 이웃집 축음기에서 우연히 들은 베시 스미스의 노래를 들은 것이 그녀가 접한 음악의 전부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유명해졌을 때 그녀는 메사추세츠 주의 레녹스에서 벌어진 한 뮤직 세미나에 초청 되어 노래를 부른 일이 있었는데, 거기에 참석한 많은 교수며 학자들은 그녀의 노래 솜씨에 놀란 나머지 도대체 누구에게 그런 음악 교육을 받았나 논란이 벌어졌고, 그녀의 입에서 독학으로 음악 공부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아무도 곧이 곧대로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할리아 잭슨은 가스펠(Gospel)이나 흑인영가(Spiritual)와 달리 블루스(Blues) 음악은 세속적이고 퇴폐적인 음악이라는 생각에서인지 일절 부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테판 아담스(Stephen Adams)


'스테판 아담스(Stephen Adams)' 하면 '거룩한 성'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거룩한 성(The Holy City)'은 영어가사의 교회음악 중 가장 유명한 곡 중의 하나이다. 스테판 아담스는 필명으로 '마이클 매이브릭(Michael Maybrick)'이란 이름을 썼다.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난 아담스의 음악적 재능은 콰이어 소년으로 있을 때부터였다. 변성기 때는 라이프찌히에서 공부했고 그 후 밀란컨서버토리에서 공부했는데 거기서 풍부한 바리톤 음성을 발전시켰다. 매이브릭이란 이름으로는 처음에는 가벼운 오페라에서 역을 맡았지만 종국엔 영국과 미국의 대중연주회장에서 발라드 콘서트를 노래하는 이름으로 변해갔다. 그렇지만 작곡을 출판할 땐 '스테판 아담스'란 이름을 사용하는 등, 연주자로서의 본래의 이름은 계속 사용하였다. 아담스는 작사자인 '프레트릭 웨덜리'와 공동사역을 통하여 진일보하게 되는데 웨덜리는 '대니 보이'란 노래에 창작 가사를 짓곤 하던 런던의 변호사였다.


'거룩한 성'은 1892 년에 발표되었는데 매이브릭과 웨덜리의 마지막 합작품이었다. 1896 년 후는 더 이상 다른 작품은 쓰지 않았다고 알려졌음에도 스테판 아담스 작품들은 죽은 후에도 오랜동안 출판이 계속되었다.


<거룩한 성>은 꿈을 꾸고 난 뒤 회상하는 것으로 내용은 세파트의 예루살렘이 등장한다
첫부분에서 나오는 예루살렘은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던 당시의 상황이다 많은 아이들은 예수님 주위에서 그 분을 찬양하는데 그 묘하고 청아한 소리가 천사의 화답같다.
둘째 부분은 어두워진 거리에 참담한 광경이 벌어진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다. 아 예루살렘 예루살렘 슬픈 성이다
세째 부분은 다시 시간은 점프하여 이 세상이 다 지나갔다. 유리 바다가 보이고 다시는 밤과 낮이 없는 영광스러운 곳이다 이곳에 오는 이는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곳은 영원히 그분이 빛이 되어 비추이는 천상의 예루살렘이다.


이 곡의 가사는 어떤 거리들을 시각적으로 묘사하지만 그 폭이 커서 영적인 상상력을 무한히 준다. 그러면서도 해피엔딩으로 끝나 밝고 환한 소망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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