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 치열
두 주 안 걸어 오늘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얼음 물, 커피, 쥬스, 따스한 복분자 에이드를 준비하고 낑낑대며 걸으려 출발!
홍대입구역 6번출구를 찾아
지하철에서 검색을 하니 절대 안 보인다!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표시된 곳을 찾으니 4번으로가면 5,6,7번 연결 된다기에 4번을 따라가니 외부이다.ㅋㅋ
외부로 나와 앉은사람에게 물어도 모르기에 그냥 계속 직진을 하니 선착한 사람들이 길을 건너에서 기다리고 계신다. 오늘 32도! 벌써 더워 지치려한다.
서강, 일제시대 인공수로가 흘렀다는 곳 등이 가로수 숲길 사이로 해를 가려주고 홍대를 지나다가 둘레길사무소? 건물을 지나오니 엘리베이트로 언덕길을 연결해준다. 멋진 대한민국이다.
일터나 회사나 백화점이나 병원도 관공서도 아닌 일반 사람들이 걷는 길에 언덕 오르는 도우미 엘리베이트가 설치 되어 있어 참 감명받았다.
너무 더워 중간에 수박쥬스도 사먹고 효창구장까지 계획을 줄여 지하철 근처 감자탕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일찍 돌아오는 길이여 건대앞서 내려 다시 성수동으로 가서 자양동 온천목욕탕서 두 시간 피곤을 풀고나니 살 것 같았다.
동행아우가 호박죽을 사주어 저녁을 먹고 건대 로대오 지하철역으로가니 퇴근시간 줄이 이중삼중 곂쳐있다.
두대를 그냥 보내고 겨우 타고 끼어있어도 지하철 안은 너무 시원하다. 엄마에게 오니 울엄마 코로나도 안 걸렸던 분이 목감기를 앓고계시다. ㅋ 미안해서 어쩐담!
아이고 엄마 빨리 나으세요.! 아픈 저 엄마에게 목감기 옮겼다고 원망듣게됬군요. 동생 나보고 누나는 어디 갔다왔는데 감기가 걸렸냐고 ...
지난 화요일 합창, 가곡과 팝송 을 세시간 연속 부른 후 발생된 사고였다.
엄마 죄송해요! 빨리 나으셔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