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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개지치(지장나물)

작성자범골|작성시간10.09.27|조회수404 목록 댓글 0

 

당개지치라는 나물이 있다고 하는데, 다른 이름으로 지장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이는 자장보살(이밥나물)과는 전혀 다른 것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혼돈하여 알고 있기도 한단다. 강원도지방에 주로 난다는데 내가 보기엔 어릴 적에 피박골 골짜기 등에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취나물, 참나물, 곤데서리, 미역추 등만 나물인줄 알고 좇아 다니다 보니 나물로 안친 것이 아닌가 싶다.  단단히 익혀두고 내년 봄엔 보이는 족족 뜯어와서 맛을 보자꾸나!!

지칫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 또는 타원상 피침 모양이다. 5~6월에 붉은색, 또는 보라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7월에 익는다. 산지(山地)에 자라는데 한국의 중북부, 만주 등지에 분포하며, 강원도 심산의 습지서 자생하고 있는데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자체 핵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나물이다.

지장나물이라고도 부르며 묵나물을 주로 해서 먹는다. 당개지치는 습지대에 군락을 형성한채 자생하고 있다.  당개지치는 이른봄에 채취해서 끓는물에 데쳐서 기름과 간장을 넣고 무쳐먹거나 기름에 볶아서 먹기도 하며 물에 데쳐서 말려놓았다가 겨울에 물에 불궈서 들기름에 볶아 먹기도 한다.

만성변비.기침.천식.식욕부진에 좋으며 약용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식용나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찬으로 사용해도 약초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해 줄 만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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