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8일 월요일, 날씨는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끼었으나 간혹 비가 내리기도 함
제목 : 32,292
위 제목은 내가 오늘 하루종일 걸었던 걸음수다. 하루에 여행도 아니고 집에 있으면서 이렇게 많은 걸음을 걷는 경우는 처음이다. 2023년에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정원박람회 할 때 관람차 갔다가 저녁 윤도현 공연까지 관람하고 오느니라 그때가 아마 35,000보 이상 걸었을 때를 제외하고 30,000보가 넘은 경우는 처음이다. 이렇게 오늘 걸음을 특별히 많이 걷는 이유를 분석해 보았다. 특별히 걸으려고 목적을 두고 걸은 것은 아니지만 첫째 오늘 처음으로 집사람과 1시간 40분 동안 탁구 활동을 했다. 그때 이미 10,000보가 넘었다. 둘째는 민들레 도서관을 다녀온 일이다. 집에서 민들레 작은 도서관은 약 5,6분 정도 걸리므로 걸음수는 그렇게 많이 걷지 않는다. 세 탁ㄱ 번째는 외손녀 하원 후 트라이크 태우면서 걷는 걸음수다. 거기도 약 40분 동안 끌고 걸었으니 거기도 상당한 걸음을 확보한 것이다. 네 번째는 탁구 레슨이다. 오늘부터 다시 탁구 레슨을 시작했다. 그동안 허리가 안좋아서 레슨을 안 받았는데 오늘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레슨 시간은 약 35분 정도 부지런히 뛰어 다녔다. 이미 끝나고 나니 27,000보 가량 되었다. 다섯 번째는 딸과 아파트 산책이다. 딸은 꼭 하루에 30여분 아파트를 산책한다. 하지만 밤에 혼자 다니기에는 적적해서인지 꼭 같이 다닌다. 사위가 있을 때는 같이 돌지만 사위가 없는 월화목은 나하고 같이 다닌다. 그래서 오늘 사위가 광주에 있기에 나하고 같이 다녔다. 그리고 생활 걸음까지 합치니 32천보가 넘은 것이다. 오늘처럼 걷는다면 내 다리가 무척 피고할 것이다. 내일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까? 아무튼 오늘 너무 많이 걸었다. 내일은 아마 절반 정도 걷지 않을까? 피고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