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0일 수요일, 날씨 오전에는 구름이 많았지만 오후에는 햇살이 가득함
제목 : 도서관
정말 모처럼 이순신 도서관을 갔다. 그리고 대부분 오후에 갔으나 오늘은 집사람이 오전에 탁구장엘 갔기에 나도 오전에 도서관을 갈 수 있었다. 오전에 도서관에를 가니 비어있는 자리가 매우 많았다. 오후에 가면 겨우 한 두자리가 남아서 자리 잡기 힘들었는데 오전에 가니 자리가 아직은 텅텅 비었다. 더구나 내가 도착한 시각이 9시 35분이다. 그러니까 자리가 많이 비어있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자리를 먼저 잡고 오늘부터 새로 시작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표정 없는 검사의 분투다. 이 책은 어떨련지 모르겠다. 사람이 표정 없이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사람은 원래 감정의 동물이므로 주변에서 일어난 일로 인하여 표정이 많이 바뀌는 법인데 이 책에 나온 검사는 표정이 없으므로 오히려 그게 그 사람의 강점이 되나보다. 표정 없는 검사의 사투를 읽었을 때도 그렇다. 그런데 표정 없는 검사의 분투는 어떻게 정리될 것인가? 1시간 10여분 동안 약 70여쪽 읽고 있으려니 집사람에게 전화가 왔다. 원래 11시 40분 경에 만나기로 했는데 조금 빨리 만나자고 했다. 탁구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가버리고 별로 없어 집에를 간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부랴부랴 챙겨가지고 주차장에 갔는데 두 명의 인원이 더 있었다. 집에 오는 길에 그 사람들을 집 앞에 내려다 주고 로컬푸드에 들려 외손녀 반찬을 사고 이마트를 들려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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