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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역대하 20장 27절 하나님을 즐거워하라-대적들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라.

작성자leedongki|작성시간26.06.07|조회수33 목록 댓글 0

◎ 역대하 20장 27절 하나님을 즐거워하라-대적들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라.

 

혹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을 미워하고 못살게 구는 사람들로부터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다거나, 아니면 지금도 어려움을 당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이 세상에서 많은 고난을 당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지 않은 말을 퍼뜨려서 거짓된 소문이 퍼지기도 하고, 하지 않은 행동으로 인하여 억울한 일을 겪기도 합니다. 다윗은 시편 3편 1절을 통해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하면서 자신이 당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개인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교회적으로도 일어나고, 기업적으로도 일어납니다. 또한 국가적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물론 실제로 무엇인가 잘못해서 일어나기도 하지만 잘못을 하지 않아도 대적들은 공격거리를 찾습니다. 여러분들을 만만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마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만만하게 보고 공격한 것처럼, 미국이 이란을 만만하게 보고 공격한 것처럼 그들은 만만하게 보이는 자들을 공격합니다. 물론 공격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명분을 만들어 공격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가진 자의 횡포요, 악입니다.

 

야곱이 세겜에 살 때 하몰의 아들 세겜은 야곱의 집안을 만만하게 보았습니다. 그레서 자기 부락에 놀러온 야곱의 딸 디나를 억지로 강간했습니다. 그리고는 뻔뻔스럽게 디나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요구를 하였습니다. 마치 조직 폭력배가 여자를 억지로 강간하고는 그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그 여자의 부모를 찾아가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그것을 쉽게 허락해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딸이 앞으로 당하게 될 불행을 보면서 말입니다. 이 일로 인하여 세겜 땅에 사는 모든 남자들은 야곱의 아들들에 의해 몰살을 당하게 됩니다.

 

이 죄악 세상은 그 세상에 사는 그리스도인인 여러분을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합니다. 세상의 정치가들은 교회를 만만하게 봅니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유대인들에게 박해를 받았던 이유나 로마로부터 박해를 받았던 이유도 역시 그들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만만하게 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참고 선을 행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만만하게 봅니다. 그래서 박해를 하고 억지로 빼앗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용이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아이를 해산한 여자를 박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여자를 만만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기들 앞에 보이는 나약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만 봅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과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지는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대적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어려움이 올 때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알게 됩니다. 대적들에 대하여 어떤 반응을 보이는 지, 자신이 누구를 믿고 의지하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살았으며 지금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는 자신의 참 믿음을 드러냅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믿음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또 무엇을 구하면서 살고 있는지, 자신의 신앙의 기초가 무엇을 근거로 형성이 되어 있는지를 알지 못했다가 어려움과 함께 자신의 숨겨진 신앙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그리스도인인 여러분들에게는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고 계십니까? 하나님은 여러분들와 함께 하시면서 여러분들을 지키십니다.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로 인하여 영광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여기 여호사밧은 나약한 왕이었지만 하나님을 신뢰했고 의지했습니다.

 

그런 여호사밧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신실하심을 지키십니다. 이 환난을 당하는 사람은 자신이 신앙인이었는지 아니면 종교인이었는지, 참 신앙인인지 거짓 신앙인지, 자신을 위해 교회에 다녔는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에 다녔는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극한 어려움이 오면 자신 안에 있는 마음을 드러내며 믿음 있음과 믿음 없음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여호사밧도 역시 이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이 믿음은 모압과 암몬 자손들이 에돔의 후손인 마온 사람들과 더불어 연합하여 여호사밧을 치려고 공격했을 때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가 자신이 어떤 신앙을 가진 사람인가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어느날 어떤 사람이 여호사밧에게 그 긴박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우리 역대상 20장 2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바다 저쪽은 사해 바다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동쪽 방향에서 유다를 향해 공격해 들어온 것입니다. 그로인해 파숫꾼들이 보았을 때는 마치 엄청난 군대가 공격해오는 것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그 소식을 들은 여호사밧은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사람에게 두려움은 피할 수 없는 인생에서 만나는 포악하고 적수가 없는 강한 거인과 같습니다. 두려움이 찾아오면 몸에 힘이 빠집니다. 그리고 밤에 잠도 잘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두려움이 찾아왔을 때 그가 하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의 방향이 어디에 있는 지를 보여줍니다.

 

두려움이 절망으로 바뀌는 사람은 하나님이 아닌 특정한 사람이나 혹은 자신을 의지했던 사람입니다. 그들은 좌절하고 절망하면서 죽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속해 있는 사람들은 두려움이 찾아올 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의 믿음이 하나님께 있기에 하나님이 계신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교회도 역시 환난을 맞을 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교회는 그런 기도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모든 성도가 다 그렇게 기도로 하나님을 구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여로사밧은 이 두려움이 찾아올 때 어떻게 했을까요? 3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여호사밧은 두려움을 안느끼는 것이 아니라 심히 두려워하여 하나님께로 낯을 향하고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도 금식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라고 한 것입니다.

 

지도자는 혼자 기도할 수 있지만 나라의 국민들에게 함께 기도하기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국민들의 마음을 모으는 것 뿐 아니라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또 그 앞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가정에서도 부모가 자녀들을 하나님 앞으로 향하게 하는 것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집에 큰 어려움이 있을 때 부모들만 끙끙대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로 하여금 함께 하나님을 부르면서 기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를 통해 자녀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경험하게 됩니다.

 

여호사밧의 말을 들은 백성들은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한 것이 아니라 공개된 장소에서 왕과 함께 모여서 기도하길 원했습니다. 여러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한 가지 목표를 향해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기뻐 받으십니다.

 

마가 다락방에서 일어났던 120명의 성도들의 기도는 단 한가지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몇 날이 못되어 성령이 임할 것이니 성령을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냥 기다리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여서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했습니다. 사도행전 1장 12-14절을 보면 이렇게 증거합니다.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감람산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거기를 떠나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의 집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마가의 집 다락방은 매우 커서 120명이나 되는 인원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거기에서 모여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성경은 그들의 기도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더불어 마음을 같이 했다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자기에게 끌어당기려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맞추었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맞추어 함께 한 마음으로 성령받기를 간구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만을 믿고 개인 기도에만 힘쓰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았다고 하면서 혼자 산에 가서 기도하고 골방에서 기도하고 또 동굴에 가서 기도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기도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모여 더불어 기도하는 교회는 자신이 속한 교회가 예수님의 몸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몸은 서로를 더불어 지탱하며 힘을 얻어 일을 합니다. 교회도 역시 예수님의 몸으로서 더불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큰 힘을 제공합니다. 한 사람보다 두 세사람이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은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새벽기도나 주일오후 예배 때 드리는 합심기도, 또 수요예배 때 드리는 기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게 모여 성령받기를 간절히 구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십니다. 이것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교회에 나타나는 능력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사밧의 금식명령을 받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새 뜰 앞에 모였습니다. 심지어 그들의 아내들은 물론 어린 아이들까지도 기도하기 위해 함께 모였습니다. 우리 13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나라의 위기 앞에서 이런 기도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 나라도 국가의 위기 앞에서 이런 기도하기 위해 일어나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의 많은 젊은이들처럼 열광적으로 놀고 먹고 마시기 위해 축제에 몰려드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모여드는 일이 일어나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축제장에만 몰려들 뿐 기도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나라나 교회는 앞날이 어둡습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기도의 역사를 위해 우리 교회가 기도해야 하며 이 나라의 교회들이 젊은 이들이 기도의 자리에 돌아오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라가 당하는 어려움을 하나님이 해결해주십니다.

 

유다의 남녀노소가 예루살렘의 성전 뜰에 모여서 거기서 함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기도 목표는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여호사밧 왕이 회중 가운데 서서 무리를 대표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여기서 여호사밧은 회중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회중 가운데 함께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다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가도의 내용이 5-12절에 나옵니다.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여호사밧의 기도 내용을 보면 첫째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냅니다. 여러분들이 대표기도할 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면 여러분들이 무엇을 구해야 하는 지를 알게 되며, 기도하는 것에 대하여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부르고 있습니까? 첫째는 자신의 조상들의 하나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진정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늘의 하나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는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방 모든 나라들 까지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넷째는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입니다. 다섯째는 가나안 땅의 백성들을 쫓아내시고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입니다. 여섯째는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했을 때 백성들이 성전에서 부르짖거나 성전을 향해 부르짖으면 듣고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여호사밧은 위대하신 하나님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첫 번째가 위대하신 하나님을 드러냈다면 그 다음 기도 내용은 모압과 암몬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베푸셨던 일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이끌고 광야 생활의 막바지에 모압과 암몬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정중하게 모압왕에게 성 가운데도 지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들의 땅을 돌아가려면 너무나 멀고 힘든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압왕은 단칼에 무를 자르듯이 거절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술사 발람까지 동원해서 저주를 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모압과 암몬이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의 후손이라는 점 때문에 그들과 싸우지 말고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로인해 이스라엘은 고생하면서도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자기들에게 손끝하나 대지 않았던 이스라엘을 지금의 땅에서 몰아내려고 공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 은혜를 원수도 값고 있다고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을 대적할 능력이 유다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해결 방법도 알수 없기에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여호사밧의 기도를 기쁘게 들으셨습니다. 그래서 거기 모인 사람들 가운데 하나인 레위사람 야하시엘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전했습니다. 15-19절까지입니다.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여기서 예언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이 전쟁은 유다에게 속한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다백성들은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기 위해서 전쟁터로 나가라고 하십니다. 야하시엘은 말합니다.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지금 유다백성들이 할 일은 싸우는 것이 아니라 가서 하나님이 대적자들을 어떻게 벌하시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지를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의 대적자들을 치시는 이유가 여기있습니다. 그 세 나라 사람들을 벌하시는 것이 아니라 유다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모압과 암몬과 마온 사람들을 벌하시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마귀를 벌하시는 이유는 마귀를 벌하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인 여러분들을 구원하시는 것이 목적입니다. 마치 바로를 벌하신 이유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손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바로와 애굽을 심판하신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인 여러분들의 복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위해 싸우시는 것을 믿으십니까? 여러분들의 믿음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믿음으로 말미암은 기도는 비누거품처럼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천둥과 번개같은 역사를 일으킵니다. 이로인해 강력한 태풍처럼 일하시는 하나님 강력한 역사의 바람을 보게 됩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을 때 해야할 일이 무엇입니까? 계속 기도만 하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라고 하시는 대로 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면서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여호사밧왕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백성들을 이끌고 하나님이 가라고 명하신 전쟁터인 드고아 들로 갑니다. 출발하기 전에 여호사밧은 백성들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선지자들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견고히 서게 되며 형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성들과 더불어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노래와 찬송소리를 들으시고 복병을 두셔서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주민인 마온 사람들을 치게 하셨습니다. 서로 싸우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인해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이 힘을 합해 세일 산 주민인 마온 사람들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모압과 암몬 사람들이 서로 죽이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자중지란이 일어난 것입니다.

 

유다 사람들이 높이 세워놓은 들 망대에 올라가서 적진을 보았을 때 모든 대적들이 다 죽었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로인해 여호사밧 왕과 온 유다 백성들이 가서 적군들의 물건을 탈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거두다 보니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너무나 많아서 한 번에 가져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무려 사흘동안 실어날랐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다 탈취한 후에 그들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하나님을 송축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곳의 이름을 축복의 골짜기라는 뜻으로 브라가 골짜기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오늘 본문 말씀처럼 여호사밧을 앞에 세우고 즐겁게 악기를 합주하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적군을 이기게 하심으로 인해 즐거워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27-28절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다시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이 그 적군을 이김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그들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니라”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자 마자 한 일이 무엇이었을까요? 자신들이 함께 모여 기도했던 성전으로 몰려갔습니다. 뭐하러 갔습니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리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쉬울 때나 어려움을 겪으면 하나님께 이 어려움에서 구해달라고 기도는 잘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으로부터 구원해주시면 감사하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당했을 때도 자신의 신앙이 나타나지만 그 어려울 때 했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 웅답하셨을 때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신앙생활은 어떠십니까? 어려울 때 여러분들을 도와주시고 그 어려움에서 구원해주신 하나님에게나 사람에게나 할 것없이 감사를 표현하십니까?

 

감사를 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신의 완고한 마음과 완악한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사밧과 유다 백성들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리면서 찬송한 것입니다. 물론 적군에게서 탈취한 것들 가운데서 취한 좋은 것들을 예물도 드리면서 감사를 올렸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 나라를 놀라운 방법으로 치셨다는 이 소식을 들은 이방 나라들은 그 소식을 듣고는 그때부터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감히 유다 나라를 침공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작은 나라라 할지라도, 또 아무리 작은 교회라 할지라도, 또 아무리 약한 교회라 할지라도, 아무리 가난한 가정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계실 때 승리와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신이 사랑하시는 모든 사람과 나라와 교회와 가정에 승리와 평안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을 대적하는 사탄은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대적하는 사람들을 일으켜 박해하고 죽이고 빼앗기 위해 공격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와 가정과 나라를 대적하여 이길 수 있는 힘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로 인한 승리를 보장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언제나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서 주님이 주신 승리를 어려움이 올때마다 경험하며 하나님을 즐겁고 기쁘게 찬송하는 우리 복된 제석교회의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길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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