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장 7-11절 택하심을 받은 자들이 받는 박해
예수님은 종말이 오면 우선적으로 조심해야할 것이 바로 미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종말의 시작은 예수님 이후부터 시작된다고 보아야 하는 데 예수님이 이 땅에 다녀가신 후부터 예수님의 뜻을 왜곡하는 이단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단들은 예수님의 영만을 강조하고, 어떤 이단들은 예수님의 육체만을 강조하고, 어떤 이단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천사중의 하나라고 하면서 삼위일체 하나님되심을 부인하기도 합니다.
많은 이단들이 생겨났는데 그들의 특징은 모두가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아니면 자신들이 예수요 구원자라고 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해 왔습니다. 그것이 사도들의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미혹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나서 이번에는 난리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 일어나는 난리는 자연적인 재난이 있고, 또 인간들의 탐욕으로부터 일어나는 전쟁들을 포함합니다. 7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 난리는 자연적인 재난과 전쟁을 모두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난리와 난리의 소문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들려올 때가 오는 데 설사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하기는 하지만 아직 끝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일곱 인을 떼시는 것은 앞으로 이루어질 세계적인 난리들에 대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세계적인 재난의 소식들은 계속해서 들려옵니다. 기근과 화산과 지진, 전염병, 화재들이 있고 또 전쟁에 대한 소식도 역시 끝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마치 전쟁터처럼 계속해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끝은 예수님이 다시 오셔야만 끝이 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는 전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재난들은 시작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난리와 난리의 소식이 들리고 자연적인 재난들이 일어난다고 해서 곧 예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오신다는 거짓 예언들을 믿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런 거짓에 미혹되는 이유는 마음에 두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런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계속 들을 지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일어나야 한다는 것은 난리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그런 소식들이 들려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인 여러분은 그런 난리의 소문 때문에 두려워할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불신자들이 갖는 마음입니다. 불신자들은 육에 속하였고 이 세상에 속하였기 때문에 계속해서 불안해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있어 그런 것들은 약간의 두려움을 가져다 주기는 하지만 큰 두려움의 원인이 되지는 못합니다.
진짜의 두려움은 사람들로부터 오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때문에 당하게 되는 박해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다가오는 큰 어려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조심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제자인 그리스도인들과 여러분들을 박해할 때가 오기 때문입니다. 그때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제자들을 싫어하여 공회에 넘겨주고, 회당에서 매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고난을 겪게 될까요?그 이유는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권세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증거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10-11절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같이 읽어보도록 하겠습나다.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예수님은 이 난리와 난리가 계속되어도 예수님의 복음 역시 계속 전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입니다. 다음으로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잡혀가서 심문을 받게 될 때에 무슨 말을 할까에 대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아니라 여러분들 안에 계신 성령께서 말씀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나고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민족이 민족을 대적한다 할지라도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실 것이며 또한 다른 사람들과 대적자들 앞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복이 오늘 예배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