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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책모임 - 레이첼 카슨

작성자원지윤|작성시간26.06.10|조회수13 목록 댓글 0

705

나는 감상적인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다 해도 자연의 아름다움이 개인 혹은 사회가 정신적으로 발달하는 데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나는 우리가 아름다움을 파괴할 때마다, 지구의 자연적인 속성을 우리가 만든 인공적인 무언가로 대체할 때마다, 인류의 정신적 성장이 일부분 퇴보한다고 믿습니다. 


782
우리는 여전히 정복이라는 용어로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광활하고 엄청난 우주에서 우리 자신이 작디작은 부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정할 만큼 성숙하지 못합니다.

...

자연에 대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에 대한 도전, 인류의 성숙함과 우월함을 증명해야 하는 도전입니다.

 

791

제왕나비가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우리는 전혀 슬퍼하지 않았다는 게 생각났어요. 어떤 살아 있는 생물이 생명 주기의 끝을 향해달려갈 때 우리는 그 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니까요.

 

제왕나비는 생명의 주기가 이미 밝혀진 몇달이라는 기간으로 측정되어 있지요.

인간의 경우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생명 주기가 얼마나 될지 우리는 알지 못해요. 하지만 의미는 똑같아요.

그 가늠할수 없는 생명의 주기가 흘러가다 생명이 끝을 맞이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결코 불행한 사건이 아니거애요.

 

 

인간이라는 동물은 야심이 너무도 큰 반명 한정된 시간을 배정받은 소멸하기 쉬운 존재로, 곤충의 시간과 별의 시간 사이 어딘가에서 곤충과 별의 은혜를 입고 존재하고 있다.

곤충이 없는 세계는 별이 없는 세계만큼 어두울 것이며, 세계를 세계로 만드는 함께 나눌 우주먼지를 빼앗긴 세계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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