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동아리]
자전거를 타고 가는길
땀이 온몸에 흐릅니다.
상처가 아문자리에 또 다시 상처가 났습니다.
끝이 안보일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
시원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나의 상처보다 동료의 부상을 물었습니다.
어디쯤 왔는지, 곧 도달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중간에 무슨일이 있었을까. 달라진 마음을 쫓아봅니다.
어린이가 북천에 물수제비를 하는동안, 징검다리를 폴짝 폴짝 건널동안,
장석원 선생님, 우지영선생님, 김문주 선생님께서 동아리원 자전거를 옮기셨습니다.
우리는 이때 체력의 상당부분 소진했지요.
그때 눈앞에 아린이 가족이 건넨 아이스크림은 얼마나 달콤하던지요.
다와간다!
자전거 동아리 파이팅!
어린이의 외침이 서로에게 마음을 북돋는지요.
동건, 로운, 아린, 누리, 한솔, 단비 그리고 그 사이의 길을 모두 다녀왔습니다.
서로를 떠올릴수 있는 마음의 정류소가 생겼습니다.
6월 여름날 여섯 어린이가 있는 곳으로 여행합니다.
함께 땀흘리고 밥먹고 일몰을 보고 밤늦게 수다를 떨다가 부시시한 얼굴로 다시 자전거를 잡았던 날로 기억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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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겨동아리 여행
_일시: 6월 13일(토) 오후4시 - 6월 14일(일) 오전10시
_만남: 오늘은책방 앞
_담당 분담
어린이 여행 숙소 : 로운가족
1일차 저녁 먹을 장소: 누리한솔단비 가족
장보기: 아린가족 (장 보아서 멍마당에 미리 가져다 놓습니다)
기념 메달, 상장 소품 만들기 : 동건가족 / 여행 깃발 : 로운가족
_준비물
체력과 즐거운 마음, 자전거 상태와 코스를 미리 살펴 옵니다.
안전장비, 시원한 물, 숙박시 얇은 이부자리, 갈아입을 옷, 수건, 세면도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