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신부님 이야기~

5월 17일 주님 승천 대축일 신부님 강론입니다.

작성자이형남 스테파니아|작성시간26.06.10|조회수39 목록 댓글 0

5월 17일 주님 승천 대축일 신부님 강론입니다.

이미지로 보시기 불편하신 분들은 아래 텍스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주님 승천 대축일입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심, 즉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본성 자체로 돌아가심을 말합니다. 하지만 온전히 본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본래의 위치지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셨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오시기 전 본 모습은 신성인 하느님이지만 부활한 예수님은 인성과 결합한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인성도 세상에 오셨을때 인간과 결합된 죽어 없어질 인성이 아니라 부활을 통해 새롭게 창조된 인성이라는 점에서는 우리와 또 다른 인성입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은 우리가 이루어야 할 목표입니다.

예수님이 인간과 결합해서 그 인간의 인성을 성화시켰듯이 우리도 예수님과 결합하여 성화되어야 합니다.

 

승천은 글자 그대로 보자면 하늘로 올라간다는 말 이지만 의미상으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지상생활을 하실 때는 시간과 공간 안에 있는 2000년전 이스라엘이 되지만 승천이라 함은 그 시간과 공간, 즉 인가의 역사와 장소를 초월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을 통해 육체를 지닌 한계적 상황에서 벗어나 영원함으로 나아가셨습니다.

이로써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늘 우리 곁에 현존하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이처럼 승천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늘 우리곁에 현존하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승천은 천국에 드는 또다른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승천이란 표현은 천국에 들게되는 누구나에게 사용될 수 있는 말입니다.

초대 교회는 모든 인간 중 마리아를 구원의 가장 첫자리로 추대합니다.

이처럼 승천은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의 또 다른 이름인 것입니다.

 

 아래 글은 해당일 독서와 복음입니다.

 

제1독서<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오르셨다.>

▥ 사도행전의 시작입니다.1,1-11

1 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

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면서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여러 번 나타나시어,

하느님 나라에 관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4 예수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계실 때에 그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나에게서 들은 대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분을 기다려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며칠 뒤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6 사도들이 함께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 물었다.

“주님, 지금이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다시 나라를 일으키실 때입니까?”

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권한으로 정하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다.

8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9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신 다음 그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오르셨는데,

구름에 감싸여 그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셨다.

10 예수님께서 올라가시는 동안 그들이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는데,

갑자기 흰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렇게 말하였다.

“갈릴래아 사람들아, 왜 하늘을 쳐다보며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 승천하신 저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하늘에 올리시어 당신 오른쪽에 앉히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1,17-23

형제 여러분,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어 여러분이 그분을 알게 되고,

18 여러분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그분의 부르심으로 여러분이 지니게 된 희망이 어떠한 것인지,

성도들 사이에서 받게 될 그분 상속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빕니다.

19 또 우리 믿는 이들을 위한 그분의 힘이 얼마나 엄청나게 큰지를

그분의 강한 능력의 활동으로 알게 되기를 빕니다.

20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 능력을 펼치시어,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시고

하늘에 올리시어 당신 오른쪽에 앉히셨습니다.

21 모든 권세와 권력과 권능과 주권 위에,

그리고 현세만이 아니라 내세에서도 불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22 또한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굴복시키시고,

만물 위에 계신 그분을 교회에 머리로 주셨습니다.

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모든 면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로 충만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마태 28,19.2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의 끝입니다.28,16-20

그때에 16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17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18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