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 소 화
ㅡ 조 재 형
행여나 님이 올까 ?
애타는 기다림에 깨금발 세워
봄부터 담장밖을 기웃거리다
신록의 유월되면
초록잎 님 오는길 행여 덮을까
담장을 올라타서 꽃을 피운다.
궁중의 여인으로
猜忌와 嫉妬속에 희생양 되어
한맺힌 넋이 남아 꽃이된 여인
전설의 능소화꽃 올해도 피어
밝히지 못한 진솔 님께 전하려
주홍빛 저녘노을 물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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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 소 화
ㅡ 조 재 형
행여나 님이 올까 ?
애타는 기다림에 깨금발 세워
봄부터 담장밖을 기웃거리다
신록의 유월되면
초록잎 님 오는길 행여 덮을까
담장을 올라타서 꽃을 피운다.
궁중의 여인으로
猜忌와 嫉妬속에 희생양 되어
한맺힌 넋이 남아 꽃이된 여인
전설의 능소화꽃 올해도 피어
밝히지 못한 진솔 님께 전하려
주홍빛 저녘노을 물을 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