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속되었던 7월☂
「프로그램 계획서 톺아보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톺아보다.'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 라는 의미인데요.
이 의미대로 프로그램 계획서를 찬찬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 관련은 매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께서
많이 묻고, 교육으로 요청해주시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상황으로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센터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기도 하고,
대면이 힘든 분들을 위해 비대면으로도 진행하였습니다.
대면 교육 때는, 적은 인원이지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프로그램 계획서도 직접 작성해보면서 소소하지만 작게 교육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진행된 대면 선택교육이라 그런지
화상회의로만 뵙던 선생님들을 뵐 수 있어 너무나도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6시간이라는 긴 교육 과정이었지만,
모든 선생님들께서 끝까지 열정을 가지고 집중해서 청강해주시는 모습에
저희 경남지원단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입사 후 처음으로 답답했던 부분이 조금 해소되었습니다.
도움이 되는 자료도 알게 되었고,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적 근거를 남기는 것 또한
중요함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전문 복지사의 길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5년 전에 처음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했을 때 이런 교육이 없어서 막막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꼭 필요한 강의를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성스러운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보면 더욱 힘이납니다.
무엇이라도 좋으니 언제든지 저희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 요청해주세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경남지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