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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 겨울과 만추 사이에 있는 오늘 잠깐 숨을 고르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길도 걷고 먼 산도 보고 하늘도 보고
    그런 쉼표 하나 오늘 그런 날 입니다.
    작성자 이신애 작성시간 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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