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였지만 날씨가 추워져 봉산동에서 단구동까지 걸어서 다녔는데~~~지난번 내린눈의 영향으로 봉산동 둔치에 아주 좁은 길이 생겼지요.~~퇴근길인데 맞은편에서 누가 걸어오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그와 점점 가까워 지는군요.~~누군가는 옆으로 비켜서야 합니다. 거리는 5m, 4m,3m 자꾸 가까워지고 있군요. 그가 비켜서기 전에 내가 먼저 옆으로~~그가 조금은 머쓱한 모습으로 가까워 지는군요 "제법 날씨가 춥지요?" "아 예 안녕하세요" 만약 눈이 내리지 않았다면 길 너비가 2m가 넘으니 부담없이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이겠지만~~내린 눈덕에 전혀 알지 못하는 그와 제법 정겨운 한마디를 나눌수 있으니~~ 작성자 고질라 작성시간 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