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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두돌이 보름쯤 남았을때 작은애가 태어났습니다. 주변에서 첫아들을 낳았으니
둘째는 딸이면 더 어울릴것 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아내는 딸도 좋지만 그래도 하더군요.
당시 부모님이 계신곳은 영월군 상동. 제가 근무하던곳은 정선군 고한 상동은 대한중석
이라는 굴지의 광업소가 있었지만 생필품등 물산의 모두가 자동차를 이용하여 운반되었고
고한은 무연탄 수송의 원활화를 위해 태백선이 개통되어 운행중이었으므로 대부분의 물건의
값도 싸고 흔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니 더러 집에 갈때 필요로 사는 물건을 그곳에서 사서 가져
가는일도 제법 있었지요. 작은애가 태어난지 약 9개월이 되어 추석명절이 임박하였습니다.~ 작성자 고질라 작성시간 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