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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일요일 사위보는 친구를 만나러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장에에 갈때마다 느끼는 것중 하나는 "네"라는 한글자가 가장 어렵다는 것입니다. 식장에서 주례께서~~~합니까? 라는 질문에 "아니오"라면 더 할나위도 없고 "글쎄요"나 "생각해 보겠습니다."라면 무조건 아니고 오로지 "네"라는 한글자만 필요합니다. 결혼 당사자인 본인들만 아니라 소위 기성세대라는~~ 어른이라는 이들 마저도 생활할 집이나 가구나 가전 제품등 혼수에 대해서는 열심히 관심을 보이면서도 정작 중요한 사람 사이의 관계는 너무도 무심한것은 아닌지~~그저 "살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된다"는 정도의 뜬구름 잡는 식이니 주객이 전도 된것은 아닌지요?? 작성자 고질라 작성시간 13.10.29
  • 답글 살면서 한 글자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를 접합니다.
    선생님의 진솔한 글속에 너무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작성자 수필가 박현식 작성시간 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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