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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오랫만에 이 방을 찾았습니다
    제 닉이 무엇인지도 아득하였습니다.
    어제 무위당 학교 탁족식 관계로
    서곡에 들렸다 점심후 열 며칠째
    가문 탓인지 예전같지 않은 계곡물에
    발 담그기가 께름직 하여 같은 일행이었던
    여성 두분과 선생님의 까페를 방문하였습니다.

    도착하고 30분도 훨씬 지나서야 그 까페지기께서
    이곳의 까페지기 임을 알았습니다. 서로 만난일
    없이 이 방을 통해 근황을 알리다 몇년전 일신상의
    이유로 스스로가 이곳에서 잊혀진 사람으로 지내
    왔었습니다. 탄생한 환경과 성장한 배경은 다르더라도
    인문학을 사랑하다는 아주 작은 인연의 끈이 편안함과
    믿음의 바다로 안내 하더군요. 고맙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작성자 고질라 작성시간 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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