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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弓 공부방

[스크랩] 활쏘기 실기편...

작성자스타707호|작성시간06.06.08|조회수152 목록 댓글 0

제2부 실기편

1. 신체 부위별 자세와 동작

1) 몸통 : 몸통은 곧게 세우고 과녁을 정면으로 본다.

2) 발 : 발은 비정비팔(非丁非八)로 서는데, 앞발은 과녁의 아랫 끝 중심을 향해 딛고, 뒷발은 자기 어깨 넓이만큼 벌려 서되 뒷발 끝이 앞발의 중심에 오도록 해서 약 20도 정도 벌려 하단전(下丹田)에 중심이 잡히도록 자연스럽게 선다.

 

 3) 불거름 : 불거름은 다리에 힘을 주어 항문을 조이면 팽팽해 진다. 이러는 이유는 허리가 돌아가거나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 것을 막고 몸의 중심(重心)을 잡아 몸통의 흐트러짐을 막기 위함이다.

4) 가슴통 : 가슴통은 비어야 한다고 한다. 이는 숨을 아래로 밀어 하단전에 기력을 모으기 위함이다.

 

 5) 턱끝 : 턱끝을 죽머리에 묻으라고 한다. 이는 억지로 묻으라는 말이 아니라 화살을 바로 빼기 위함인데, 정면을 향한 상태에서 턱끝을 목 쪽으로 당기고 줌팔로 얼굴을 싸듯이 해서 과녁 쪽으로 뻗으면 자연히 턱끝이 죽머리 가까이 묻히게 된다.

6) 목덜미(項) : 목덜미는 항상 팽팽하게 늘여서 움츠리거나 구부리지 않게 한다.

 

7) 줌손 : 활 잡은 손을 줌손이라 하는데, 줌손은 하삼지(下三指: 中,藥, 小指)로 활 줌통을 가볍게 쥐고서 반바닥(엄지손가락의 뿌리)과 등힘으로 밀면서 범아귀(虎口: 엄지와 검지사이)는 다물고, 검지의 첫째와 가운데 마디는 높고 엄지 손가락은 낮춰 쥔다. 줌손은 흘려잡으라고 했는데 이 말은 활과 손가락이 직각이 되지 말고 예각이 되게 잡으란 말이다. 즉 반바닥으로는 줌통안을 받쳐 올리고 하삼지로 바깥을 끌어 내리는 꼴이다.

8) 각지손 : 각지를 끼고 시위를 끄는 손으로 엄지에 각지를 끼고 화살 오늬를 검지 아래로 누르면서 시위를 검지와 중지로 엄지를 확실히 감아쥔다. 이때 약지와 소지는 같이 쥐게 되고, 시위를 당길 때는 귀를 스치듯 끌면서 팔꿈치로 당겼다가 발시(發矢)를 한다. 엄지를 너무 깊숙이 넣으면 각지손을 뺄 때 잘 안빠지므로 요령은 엄지 손톱 끝이 중지의 가운데 닿도록 해서 중지는 엄지를 절반만 덮도록 한다. 만일 외가락지(엄지와 검지만으로)로 쥐게 되면 뒤가 부실해 진다.

 

 9) 죽머리 : 죽머리(肩?: 활 잡은 어깨)는 바짝 붙혀서 턱과 가까운 것이 좋다.

10) 중구미 : 활 잡은 팔꿈치를 중구미(?臂節)라고 하는데 중구미는 반드시 엎히라고 한다. 그래야 활을 버틸 수가 있다.

11) 등힘 : 활 잡은 손목으로부터 어깨까지 손등과 팔등의 힘이 일직선이 되도록 뻗어서 민다.

 

이 11개의 부위 중 1) 몸통에서부터 6)목덜미 까지는 세로축으로 부동(不動)의 정축(靜軸)이며, 7)줌손부터 11)등힘까지는 가로축으로 활을 쏘기 위해 움직이는 동축(動軸)으로서 두 축이 십자(十字)운동을 해서 활쏘기는 정중동(靜中動)의 운동이라고 한다. 특히 정축(靜軸)인 세로축은 발가락에서 머리끝까지 흔들림이 없도록 단전에 힘을 넣어 굳건하게 땅에서 하늘을 바쳐야 하고 동축(動軸)인 가로축은 근골(筋骨)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강한 활을 밀고 당겨서 화살을 내 보낸다.

 

2. 빈활 당기기

1) 활 쥐는 법

활은 자기 힘에 맞는 것을 택해서 처음에는 연궁(軟弓: 40파운드 미만)으로 연습하는 것이 자세잡기에 좋다. 활의 고자를 아랫배에 대고 줌손을 가볍게 밀어 팔을 펴면 줌통에 닿는 부분이 반바닥(엄지손가락의 뿌리부분)이 되며 줌손 하삼지(下三指: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로 가볍게 줌통을 쥐고 검지는 꺾어서 세우고 엄지는 호구(虎口= 범아귀)가 되도록 출전피 밑에 붙혀 쥐면 된다. 각지손 엄지 손가락에 각지를 끼고, 시위를 각지에 걸어서 검지 뿌리로 누르면서 당긴다.

 

2) 들어 올려 당기기

빈 활 당기기는 기본자세를 익히기 위한 것인데, 활을 잡았으면 물동이를 이듯이 활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서 활을 밀며 시위를 당기는데 장작을 뻐개듯이 한다. 즉 줌손은 태산을 밀 듯이(前推泰山) 중구미를 엎어서 밀어 뻗고, 각지손은 시위를 잡고 약간 비틀면서 얼굴을 스치며 귀뿌리까지 팔꿈치 힘으로 당겨서 손등과 중구미가 수평이 되도록 만작(滿杓)상태에서 5초간 버티기를 한다.

 

3. 살 먹여 당기기

1) 살 먹이기

바로 서서 오늬를 엄지와 검지로 잡고 깃간이 활에 걸리지 않도록 돌려 잡고 오늬를 절피(시위가 상하지 않도록 끈으로 오늬를 끼우는 곳에 덧대어 감아 놓은 부분)에 끼운 다음 약1㎝정도 아래에 각지를 걸어 쥐고 검지 밑으로 오늬를 누르면서 검지와 중지로 각지 낀 엄지를 확실히 감아쥔다. 이때 각지손의 약지와 새끼손가락은 손바닥 중앙에 닿도록 같이 구부려서 힘을 얻도록 한다.

 

2) 들어올려 당기기

빈 활 당기기와 같은 요령으로 하되 화살촉이 줌손에 닿을 정도로 가슴을 벌려 만작(滿杓)상태에서 살대는 볼에 닿게 되며, 우궁(右弓)의 경우 줌통 밑이 오른쪽 눈으로 과녁의 좌상단(左上端)에 맞추고, 각지손은 손등이 하늘을 보고 수평이 되도록 한다. 역시 약 5초간 만작 상태를 유지하는 훈련을 반복한다. 주의할 점은 종축(從軸)의 흐트러짐이 없게 하고 줌손은 중구미를 엎어서 태산을 밀 듯이 하고 각지손은 각지손 팔꿈치로 당긴다는 기분으로 시위를 잡아 끌어야 힘을 얻는다.

 

3. 주살내기

주살은 높은 장대 끝에 줄로 화살 끝을 묶어서 기본 익히기를 복습하고 각지 빼는 연습을 하는 것인데, 살 먹여 당기기에서 익힌 바와 같이 하되 가슴을 펴며 등죽지를 오므리며 힘껏 당긴 상태에서 각지손을 빼면 발시(發矢)가 된다. 이때 각지손은 다섯 손가락이 동시에 뒤로 호랑이가 꼬리를 펴듯이 뿌리며 편다. 이렇게 하면 보기에도 멋스러울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힘의 탄력을 최대로 얻게 된다. 초심자는 이때 현이 뺨이나 팔뚝을 치는 경우가 생기는데, 뺨을 맞게 되는 것은 각지손을 뒤로 바짝 끌지 못했던가 턱끝을 묻지 않은 경우이며, 팔뚝을 맞는 경우는 발사할 때 하삼지의 힘이 풀렸던가 활을 곧게 세우고 쏘았던가, 중구미를 엎지 못했거나 시위가 너무 길기 때문이다.

 

4. 고침(藁砧)쏘기

주살내기를 익힌 다음에는 사대(射臺)에 서기 전에 표적의 집적도를 높이기 위해 고침쏘기를 하는데, 고침은 눈높이에 거리 비례 축소 과녁을 그려 붙이고 겨냥법을 익히며 살이 한 방향으로 곧게 나가게 쏘는 수련법이다. 살이 고침에 꽂힌 모양을 보고 자세를 바로 잡고 줌손과 각지손의 동작이 일정한지를 점검한다.

 

5. 활쏘기의 5대(五大) 기본(基本)

활쏘기에는 1) 활의 힘(저항력) 2) 기본체형 3) 호흡 4) 눈쓰기 5) 마음(心)의 다섯가지 기본작용으로 이루어진다.

1) 활의 힘(抵抗力) : 활은 당김에 따라 저항력이 기하급수적으로 가중된다. 알맞은 활이란 활쏘기의 기본 동작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다룰 수 있는 활로써 만작시에 자기의 힘보다 약간 무른 듯한 것이 적합하다.

2) 기본체형 : 부동(不動)축인 발, 허리, 몸통, 목으로 연결되는 곧게 세운 종축(縱軸)과 양손, 양팔, 양어깨, 가슴으로 연결되는 가로의 운동축인 횡축(橫軸)이 중단전에서 十자 형태를 이루며, 종축(縱軸)에서 기(氣)의 운행도 하단전에서 중단전 중단전에서 상단전으로 운행한다.

3) 호흡 : 살메길 때는 숨을 내쉬고(呼), 거궁시에 들이쉬고(吸), 당길 때에 지식(止息)하면서 아랫배로 밀면서(胸虛腹實) 하체와 항문 괄약근을 수축시켜 불거름에 힘을 주면 하단전에 축기(蓄氣)가 되는 단전호흡법이 되어 집중력과 정신발력(精神發力)을 일으킨다.

4) 눈쓰기 : 눈쓰기는 먼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주시하는 심안(心眼)을 키우는 것으로, 물리적으로 과녁을 확실하게 보기는 하되 그 어떤 사심(邪心)이나 욕심이 없는 눈으로 볼 것을 말한다. 그래야 사대(射臺)에 섰을 때 주위로부터 정신적인 흔들림이 적어진다.

5) 마음(心氣) : ‘활은 마음으로 쏜다’는 말이 있듯이 기(技)를 아무리 잘 습득했다고 해도 그 기(技)를 구사하는 것은 정신력이므로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을 키워서 올바른 신념에 따른 극기(克己), 냉정, 인내, 결단력을 기르면 호연지기(浩然之氣)가 길러지고 성실하게 의지력과 실천으로 수련하면 마음의 안정과 기력이 충실해진다.

6. 사법8절(射法八節)

활 쏠때의 자세와 동작을 8단계로 구분해서 가르치는 사법(射法)을 말하는데, 이 8단계가 단락이 지는 것이 아니라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멋스럽다.

 

1) 발 디딤 : 서는 법(站法)과 같이 비정비팔(非丁非八)로 어깨 넓이로 벌려 자연스럽게 하단전에 힘이 집중되도록 발가락을 움켜 선다.

2) 몸가짐 : 바른 발 디딤으로 두 다리에 힘을 주고 항문 괄약근을 조이고 상체를 곧게 펴면 하단전에 힘이 들어가며, 전후좌우로 흔들림이나 기우림이 없도록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과녁을 정면으로 보고 선 자세에 변화가 없어야 한다.

3) 살 먹이기 : 궁대에 찬 화살의 가운데를 집고 뽑아서 시위의 절피에 걸 때 너무 고개나 허리를 숙이면 보기에 흉하고 엉덩이가 빠지거나 자세가 흐트러질 수가 있으므로 허리가 풀리지 않도록 한다. 줌손을 바르게 활 줌통을 팔을 뻗어 반바닥으로 가볍게 쥐고(너무 세게 쥐면 힘을 못쓴다.) 각지는 절피의 오늬보다 아래를 잡고 검지 밑으로 오늬를 누르면 낙전(落箭)이 안 된다.

4) 들어 올리기 : 활을 들어 올릴 때에는 반드시 앞 죽을 풀어두고 가볍게 물동이를 이둣이 양손의 높이가 이마보다 약간 높을 정도로 사뿐하게 들어 올리되 양 어깨가 올라가지 않고 세로 축의 흔들림이 없도록 한다.

5) 밀며 당기기 : 들어 올린 활을 단숨에 밀며 당겨서 만작이 되도록 하는데, 줌손은 전추태산(前推泰山)이란 말과 같이 중구미를 엎어서 태산을 밀듯이 하면 활은 약 15도 정도 기울게 되며, 각지손은 손등이 위로 향해 수평으로 팔꿈치의 힘으로 당기며, 이마로부터 뺨을 스쳐 귀 뒤로 지나가며 손목부위가 어깨 끝 부근에 이를 때 만작이 된다. 이러면 화살이 입가의 볼에 닿게 되며 밀고 당길 때는 팔 힘보다는 등 죽지가 붙을 정도로 가슴을 펴야 제 힘을 낼 수 있다.

 

6) 만작(滿杓) : 만작은 각자 자기에 맞는 활과 화살의 무게와 길이를 사용하는데, 최대한 밀고 당긴 상태로 외형상으로는 더 이상 밀고 당길 수 없는 완성형으로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밀고 당기기의 무한 연속으로서 몸과 마음과 궁시(弓矢)가 혼연일체가 되어 발시의 기회를 찾는 활쏘기의 극치이다. 만작은 약 4~6초가 적당한데 이 시간에 겨냥과 굳힘과 정신집중을 동시에 하면서 발시(發矢)의 기회를 만든다. 너무 상기되지 말고 잔잔한 미소의 표정이 좋다.

①겨냥 : 활의 강약에 따라 겨냥점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원근은 줌손 높이로 조정하고 좌우는 살과 과녁을 비추어보며 정해서 十자로 만나는 점을 겨냥한다. 강궁(强弓)은 살촉 끝으로 과녁을 겨냥하지만 초보자의 경우는 연궁(軟弓)이므로 줌통밑과 과녁의 좌상단(左上端)을 겨냥하면 포물선을 그리며 살이 나가게 된다.

② 굳힘 : 굳힘은 통상 가슴을 뻐갠다고 하는 동작으로 표적을 향해 정신집중을 하면서 힘이 가로축의 양손에 균형이 맞도록 한 상태에서 양 어깨죽지를 등뒤로 모으면 앞가슴이 쫙 펴진다. 이는 살을 겨냥 점으로 적중시키기 위한 마지막 확인동작으로 절대로 멈추지 말고 짤긋짜긋 조금씩 조금씩 더 잡아당기면서 방사(放射)가 되도록 한다. 멈추었다가 발사를 하게 되면 퇴촉이 되거나 각지손이 딸려 들어가면서 발사가 되므로 좋지 않다.

③ 정신집중 : 만작에 있어서 몸과 활과 과녁이 일체가 되도록 정신통일을 해야한다. 미세한 오차라도 145m가 벌어지면 편차가 크게 되므로 평소 배운 기본기에 충실해야하며, 호흡은 활을 들어 올릴 때 마시고 밀고 당기면서 멈춰서 하단전으로 내리며(胸虛腹實) 항문 괄약근을 비례해서 조이면 축기(蓄氣)가 된다.

7) 발사(發射) : 발사(發射)는 방전(放箭: 살을 놓아줌)이 아니라 만작이 완성되면 한번 더 용력을 써서 살이 저절로 현을 떠나는 이전(移箭)이 되도록 하는 것이 요령인데 고무줄을 튕길 때 앞뒤 손을 같이 튕기면 더 멀리 나가는 원리로 줌팔과 어깨는 겨냥점으로 튀어 나가듯이 뻗고 가슴이 벌려지며 각지손은 퇴촉함이 없이 뒤로 나꿔채서 두 팔이 학춤을 추듯 벌어져야 살 걸음이 실하다. 줌손과 각지손의 두 끝으로만 발사가 되면 좋지 않다. 이때는 눈도 깜박거리지 말고 세로축 자세의 흔들림이 없어야 함은 물론이다.

8) 잔신(殘身) : 발사 때 줌손과 각지손이 학이 춤추듯이 좌우로 펼쳐지는데, 줌손은 살짝 뿌리듯이 밀어내고 각지손은 절대로 앞으로 따려 나가지 말고 발여호미(發如虎尾)란 말과 같이 호랑이 꼬리처럼 끝 부분이 하늘로 살짝 치켜들어야 하며, 초심자는 발사 후 화살을 쫒다가 자세가 바로 흐트러지기 쉬운데, 줌손은 눈 앞으로 굳세게 밀어 뻗은 상태에서 흔들림 없이 발시가 된 뒤에도 2~3초간 계속 뻗은 상태로 있다가 서서히 활과 각지손을 허리 쪽으로 자연스럽게 내리면 멋스러운 잔신(殘身)이 된다.

 

7. 실습동작

<준비동작>

1) 화살 5대를 궁대에 차고 활을 들고 사대(射臺)에 선다.

(차렷자세는 줌손으로 활 줌통을 잡고 팔을 늘어뜨려 활을 앞으로 숙이면 시위가 허벅지에 비껴 걸린 자세다.)

2) 발 자세는 배운대로 비정비팔(非丁非八)로 선다.

3) 과녁을 확인하고 숨을 고른다.

<본동작>

1) 살먹이기 : 궁대에서 화살 하나를 살대 가운데를 잡고 뽑는다.

2) 화살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각지손 검지와 중지에 화살 오늬를 끼워서 화살깃을 돌려서 쥔다.

(이때 너무 숙이면 보기에 흉하므로 고개를 약간만 숙이고 의젖하게 행동한다.)

3) 줌손에 들고 있던 활을 배꼽 앞으로 조금 들어 올려서 시위에 오늬를 먹인다.

4) 활 출전피에 살을 대고 활을 쥔 줌손의 엄지와 검지를 펴서 화살을 가볍게 잡고 각지손 엄지로 시위를 잡고 검지와 중지로 엄지를 감아쥐고 검지 뿌리로 오늬를 살짝 누르면 낙전(落箭)이 안된다.

5) 활과 화살을 잡은 상태에서 활의 양냥고자가 하단전에 걸리도록 들어 올려서 줌손을 뻗어 거궁자세를 취할 준비를 하는데 이때 화살촉은 아래를 지향한다. 다시 한번 호흡을 가다듬고 숨을 내 쉰다.

6) 거궁(擧弓) : 그 자세에서 숨을 천천히 들이쉬면서 활을 물동이를 이듯이 그대로 이마 높이로 들어 올린다. 줌손은 중구미를 약간 엎어 활이 15도 정도 기운 상태에서 줌손이 이마 정면 위에 와서 줌통 밑과 과녁의 좌상단을 맞춘다.(초보자는 軟弓이므로 仰射를 하기 위함)

7) 밀며 당기기 : 줌손은 중구미를 엎어서 과녁을 겨냥한채 고정되어 있으면서 숨을 들이 마시면서 각지손은 귓바퀴를 스치면서 천천히 당긴다.

8) 만작(滿杓) : 호흡을 멈추고 아랫배에 힘을 주어 가슴의 공기를 하단전으로 보내 흉허복실(胸虛腹實)이 된 상태에서 양다리에 힘을 주면서 항문의 괄약근을 조이면 복압(腹壓)이 높아지면서 각지손 팔꿈치로 다 당겨졌다고 느껴지면 정조준을 하고 줌손 하삼지에 힘을 가하고 양어깨죽지가 붙을 정도로 가슴을 펴서(뻐개어) 만작에 이르러 굳힘과 정조준을 한다.

9) 발시(發矢) : 만작(滿杓) 상태에서 줌손은 살짝 뿌리듯이 밀어내고 각지손은 자신도 모르게 절로 빼서 호랑이가 꼬리를 채듯이(發如虎尾) 뒤로 뿌린다. 그러면 각지손 손바닥은 하늘을 향한다.

10) 잔신(殘身) : 초보자는 발시 후 화살을 쫒아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운데 발시 후에도 2~3초간 줌손을 그대로 뻗어 활을 잡고 있다가 각지손과 함께 학이 날개를 접듯이 자연스럽게 내린다.

8. 심담(心談) 14(要) : 마음에 새겨 둘 14 원칙

1) 궁요연(弓要軟) : 활은 연한 것으로,
2) 전요장(箭要長) : 화살은 긴 것으로,
3) 흉전의흡(胸前宜吸) : 가슴은 마땅히 거둬 들이고,
4) 각립요방(脚立要方) : 다리는 단단하게 서고.
5) 지궁여악란(持弓如握卵) : 줌통을 계란 쥐듯이 하고,
6) 탑전여현형(搭箭如懸衡) : 살을 시위에 걸때는 저울질하듯이,
7) 궁소요측(弓?要側) : 활을 쏠 때 활은 기울게,
8) 수요평형(手要平衡) : 앞 뒤 손은 저울대처럼 직선으로,
9) 전방요전(前膀要轉) : 줌손 중구미를 엎고,
10) 골절요신(骨節要伸) : 만작(滿杓)시 뼈마디는 다 펴라.
11) 전견요장(前肩要藏) : 앞 어깨는 솟지 않도록 하고,
12) 후견요제(後肩要?) : 뒤 어깨는 빼서 죽지가 붙도록 하며,
13) 출전요경(出箭要輕) : 화살은 경쾌하게 내며,
14) 방전요속(放箭要速) : 방전(放箭)은 신속히 하라.

9. 불가필중(不可必中) : 근본이 잘못된 것.

1) 생궁불가필중(生弓) : 익지 않은 활은 적중할 수 없다.
2) 생소불가필중(生疎) : 생소한 활로는 적중할 수 없다.
3) 궁강시경불가필중(弓强矢輕) : 활은 강한데 살이 가벼우면 〃
4) 궁약시중불가필중(弓弱矢重) : 활은 약한데 살이 무거우면 〃
5) 기교지태불가필중(氣驕志怠) : 교만한 기와 뜻이 게으르면 〃
6) 심신황홀불가필중(心身恍惚) : 심신이 흐리멍텅하면 〃
7) 사다역피불가필중(射多力疲) : 많이 쏘아 피로하면 〃
8) 견기지병불개불가필중(見己之病不改) : 자기 잘못을 알고도 안고치면 적중할 수 없다.
9) 호승지심심불가필중(好勝之心甚) : 이기려는 마음이 심하면 〃
10) 겁유지심생불가필중(怯懦之心生) : 겁먹고 나약한 마음이 들면 적중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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