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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二八中死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16 미군의 헬기 조종사는 준위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노-코맨드-오피서란 뜻은, 쉽게 말하면 헬기의 기장이 되어도 그 헬기 안의 병력만을 통솔할 책임만 갖습니다. 진급은 없고 호봉만 쌓이지만 대신 여러 사고나 골치아픈 장교 책무들로부터 해방되는 것도 사실이죠. 훈련소 성적이 좋고 - 대학 학력이 있고 - 거기다 자연계면 당연히 준사관 해서 헬기 몰지 않겠냐고 추천을 받을 겁니다. 베트남전에서 정말로 준위는 쏟아붓듯이 만들어냈었습니다. 또한 그 이후로 헬기가 미 육군에서 줄어들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뭐래도 비행기 헬기에서 뛰어내리는 놈보다 조종하는 분들이 양반이고 고급인력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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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둘파파장 작성시간10.03.18 제가 알기론 미국은 의무복무가 없기 때문에, 특히 장교의 경우는 자격요건을 갖춘 뒤 국가와 계약을 맺는 (커미션이라고 하지요) 관계기 때문에, 장교로 면역을 하면 (동일 계급으로 방위군이나 예비역 편입이 아니라) 재입대를 원했을 때 다시 커미션을 못 받으면 병으로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 ROTC 들은 그래서 우리처럼 졸업 후 자동 임관이 아니라, 그 중에서 선발해서 예비역이나 현역으로 임관을 시키고, 나머지 임관이 안 되는데 군대를 가고자 하면 병으로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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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리 작성시간13.09.07 오래된 내용이지만, 첫번것은 군복무 연장에 사인하고 나서의 세레모니입니다.
참고로 첫번째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 보병 2사단 (동두천) 1기갑연대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귀염상의 히스패닉 아가쒸는...재입대 사진이 아니라 제대 사진입니다. honorable discharge라고 제대할 때 명예로운 제대를 했다고 제대증을 주는 사진입니다. 계급은 일병이 아니라 상병입니다.
(어 위에도 상병, 아래도 상병이네요 ??? 위에는 스페셜리스트라고 해서 주로 기술직의 상병이고 아래는 전투시 지휘권이 있는 상병입니다. 같은 상병이라도 아랫 여자는 코포럴이라고 해서 둘만 남아 있으면 더 상위의 계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