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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찰스 작성시간09.09.02 한 때 회사 조직생활(?)을 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보자면, 자기의 본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 출세를 잘 하더군요. 일을 잘하더라도 본색을 숨기고 사는거. 싫다 좋다 소리를 안 하는 사람. 사실 회사에서 상사가 무엇을 지시해도 그걸 싫다고 한다해서 안 할 것도 아니고. 결국 쥐죽은 듯이 시키는 대로 하는게 성공하는 거 같습니다. 어차피 해야 할 거 그냥 아무말 없이 .... 미국회사도 보니까 (파견 근무 나가서 구경) 아주 포카 페이스더군요(직장 상하좌우를 막론하고 항상 미소 띤 얼굴로만 대화) 관둘 땐 슬그머니 회사가 자기가 나가서 일이 절단나도 아무 말 없이 그냥 관둬버리고. 자 모두들 얼굴에 철판 깔고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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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군 작성시간09.09.07 하루끼 아저씨가 쓰신 기행문적 수필중에 노모한 방문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그 장대한 벌판은 들은바와 가본바의 차이가 너무 극명하게 나더라, 얻을것 없는 그런 극지의 땅에 인간들의 무슨 욕심이 발동했는지 모르겠으며 그 땅에서 허망하게 죽어간 어린병사들의 고통을 어림으로나마 짐작하게 됬다고 하더군요 차로 가도 허리가 부서질 정도의 머나먼 거리와 거칠고 황량한 땅을 두발로 행군해야 했던 병사들 그리고 그 병사들이 남기고간 아직도 남아 있는 유품들의 쓸쓸함을 쓰고 있습니다. 황당한것은 중국쪽에서 바로 건너편 몽골쪽으로 가기 위해 다시 북경으로 돌아와서 비행기로 몽골로 가서 다시 허리부러지게 차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