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 테라스. 방부목. 데크시공. DIY.

작성자내자신을버리다|작성시간15.07.02|조회수29,618 목록 댓글 80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서 한달정도 걸려서 지금단계까지 왔습니다.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혼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만든거라 조금은 허접하지만 그래도 다른 회원분들 . 저와같이 두려움에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몇자 올려봅니다.

 

이글은 저 처럼 초보.. 완전 초보들 참고하시랴 올리는 글입니다. 부족하고 또 부족함니다. 참고만 하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중간 사진을 찍었으면 쫌더 설명이 편할텐데 혼자 작업하다보니 사진찍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완성된 사진밖에 없네요.

 

** 기존 테라스는 이중으로 펜스가 되어있었고 이중 넓게 확장해서 쓰기위해 앞쪽 펜스를 철거하여 좀더 큰 테라스로 이용.(당연히 민원들어오면 다시 복구 해야되나 다른집들도 다 이렇게 함^^;) **

 

** 나중에 방수작업이나 민원이 들어오면 철거해야할수 있기에 모든 방부목작업은 블럭으로 조립함 (피스를 풀지않고 성인 두명이서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로 비고정형 블록으로 만듬 **

 

총비용은 180 정도. 혼자 아침에 두시간씩 작업 2주정도 걸림. (완전 초보라 드릴도 첨 써봄^^)

 

*** 장비구입. (모두들 장비구입이 가장 힘드실텐데요. 결론은 뭘사도 정답은 없어요. 비싼게 작업하기는 좋겠으나. 총알이... )

 

스킬각도절단기. skil 3120. 10인치 보쉬 톱날포함 12만원

 

( 좋은거 중고로 구입하고 쓰고 다시 되팔면 가장좋으나. 귀찮아서 저렴한거 사서 사용. 사용시 전혀 지장없음, 다른걸 써보지 않아서 비교할수없으나 그냥 쓸만해요.)

 

보쉬 충전드릴. GSB 10.8 피스포함 13만원

( 드릴은 두개가 필요. 개인적으로 아파트 테라스이면 무선하나 유선하나 추천. 유선이 힘이 좋아요. 무선 하나는 구입하고 유선 하나는 주변에서 빌려서 사용. )

 

기리피스. 3*8 6천원

( 방부목 작업할때 미리 구멍을 내고 피스를 조이는데. 미리 구멍뚫는 용도. )

 

 

 

그밖에 줄자. 삼각자. 장갑등..

 

*** 소모품구입 ***

 

방부목 레드파인.

데크용. 21*120*3600 6500

장선용. 38*89*3600 8000

펜스용. 38*38*3600 4500

 

130만원

가격은 지역마다 상점마다 차이가 큼. tip. 저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집에서 멀지 않는 목재상에서 톱을 가져가서 미리 재단을 해서 엘리베이터로 올림. 3600은 절대 엘리베이터에 안실려요. ! 재단해서 올리셔야합니다.

옥탑 복도에 쌓아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쓰고 부족하면 또 사러가고를 반복함.. 아파트에서 목재 자르면 톱밥 장난아니게 날리고 소리도 커서 민폐.. 치수잘 재서 절단후 올리세요.

 

본덱스 오일스테인

(소나무색. 자단색) 5리터 6만원 총 4통 사용 24만원.

 

 

(카페에 무늬님 테라스 보며 투톤이 이뻐서 따라함. 테두리는 어두운 자단색으로 하고 가운데는 소나무색사용. 투톤작업하면 이쁘긴 한데 작업이 번거롭고. 데크 만들때도 생각보다 힘들어요.^^ 그래도 나름 만족함)

  총 2번 칠함. 말리고 칠하고. 말리고 칠하고. 만드는것보다 칠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림..

 

델타코팅아연피스

6*38 (메가타이 연결할 때 사용) 500개 사용

6*50 (데크와 장선 연결할 때 사용) 1500개 사용

8*75 (장선끼리 연결할 때 사용) 500개 사용

가격은 500개에 7000원정도.

 

 

 

  메가타이

R2 개당 500(자형 연결할 때 사용.)

JH24 개당 440( 장선걸이 사용.)

검색해서 최저가로 샀어요..

 

 

  방진고무

장선과 바닥 사이에 방진고무를 덧대어야 진동 소리가 안난다고해서 고무판을 사서 열심히 잘라서 사용.

인터넷에서 두께별도 사서 높낮이를 맞추는대 사용함.

 

 인조잔디

저희 집은 중간 펜스가 있던 자리에 턱이 높아 그곳을 인조잔디로 마감했어요.

장선을 높여서 설계도 가능했지만 포인트도 줄겸. 블럭형이라 공간에 딱맞게 설계해서 .. 턱은 인조잔디로 접착.

 

 

이정도로 장비랑 자재들을 구입하고 마음 단단히 먹고 아침마다 두시간씩 일찍일어나서 했습니다.

 

출근을 해야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 못하고 할 만큼 꺼내서 칠하고 말리고 칠하고 말리고 조립하고를 반복.

 

 

 

 

시공전 사진입니다. 원래 이렇게 폭이 높은 이중으로 펜스가 있었는데. 가운데 펜스를 철거했습니다.

 

 

각도절단기 사용이 처음이라 많이 어려울지 알았는데 한번 해보면 쉬워요. 오일스테인 두번씩 칠하는게 젤 어려움..ㅋ

드릴을 꼭 두개 필요. 구멍내고 조이고.

 

펜스에는 방부목에 피스자국이 보이지 않게하기위해 . 방부목 팬스를 만든후에 알류미늄 타이와 일반타이를 섞어서 결합.

 

 

 

 

 

중간에 위로 올라가는 철재사다리가 있어서 울집아이가 올라갈까 무서워 문을 만들어 막아버렸습니다.

 

 

 

 

 

남는 방부목 짜투리들로 수전박스를 만들었습니다. 오일스테인도 부족에 남는걸로 막 칠해서 조립했더니 의외로 괜찮터라구요.

 

 

 

 

옆집사이를 바퀴달린 화분을 만들어 짐을 나를때 용의하게 여단이로 밀수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화분에 꽃은 남천..

 

 

 

 

중간펜스철거후 높은 턱은 인조잔디로 마감..

 

 

그리고 설계 치수를 잘못재어서 공간이 너무 많이 비워진 공간은 근처 바다에서 주워온 몽돌들로 채웠답니다.

 

 

데크시공은 혼자하다 보니 중간중간 작업사진이 없네요. 완성된사진만 올릴께요..

카페에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신다면 훌륭한 작품 만드실수 있으실겁니다.

 

저도 정보를 많이 얻었던터라 부족하지만 조금한 도움되시랴 허접한 후기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주셨던 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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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건강한삶 | 작성시간 16.12.12 완전 대박이예요~~
    넘 넘 멋져요~~
    우리 신랑은 저렇게 할수 있을까요.
    너무 부럽고 따라서 하고 싶어지네요.
  • 작성자duck4123 | 작성시간 17.05.30 엄청난 능력...관련업 종사자라고 해도 믿을겁니다.~~ 부러워요
  • 작성자꿈꾸는 우리집 | 작성시간 17.11.29 우와 대단하시네요
  • 작성자너부리어르신 | 작성시간 18.06.12 와 대박. 업체에 맡긴줄.. 능력자세요
  • 작성자슬픈카리스마 | 작성시간 20.04.16 안녕하세요,
    검색하다 딱 제가 원하는 형태로 제작하셔서 궁금한점이 있어 조언구합니다.

    장선을 그냥 바닥에 놓고 데크를 시공하면 물이 고일것같아서 고민중이거든요.
    방진고무를 장선 아래쪽에 대면 수평도 맞출수있고, 바닥과 공간이 생겨 물빠짐도 유리할것같은데...
    혹시 방진고무를 이용해 바닥에서 장선을 어느정도 띄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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