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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NEW)

[한국어의 단위]

작성자토포스맨|작성시간17.12.14|조회수535 목록 댓글 0
[한국어의 단위]

한국어 단위가 지닌 개념들을 독립적으로 이해하더라도 전체적인 관계를 혼동하기 쉬워서 각 단위들의 개념과 관계를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한울다솜]과 한국어교육교재들을 참고했습니다.

음운<음절<형태소<단어<어절<구절<문장<문단

1. 음운: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가장 작은 단위, 음소와 운소로 나뉨

1) 음소: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음운론상 최소 단위, 분절적 특성, 자음과 모음(ㄱ, ㄴ, ㄷ,...)
2) 운소: 음소 외에 의미 분화에 관여하는 운율적 특성, 초(비)분절적 특성, 고저, 장단, 강약

2. 음절: 하나의 종합된 음의 느낌을 주는 말소리 단위, 소리 마디, 몇 개의 음소로 구성
밥을 먹는다 → 바. 블. 멍. 는. 다.(5개 소리마디)

3. 형태소: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의 가장 작은 단위
1)자립성에 따라 자립 형태소, 의존 형태소
-자립: 혼자 쓰일 수 있음. 명사, 대명사, 수사, 부사, 관형사, 감탄사
-의존: 혼자 쓸 수 없음. 조사, 용언, 어간, 어미, 접사

2) 의미기준: 실질 형태소, 형식(문법) 형태소
-실질: 실질적 의미, 자립형태소+용언의 어간
-형식: 구체적 의미가 없고 문법적 의미만 수행함. 조사, 어미, 접사

(예시)철수는 빵을 먹었다
자립; 철수, 빵(2)
의존; 는, 을, 먹-, -었-, -다(5)
실질; 철수, 빵, 먹-(3)
형식; 는, 을, -었-, -다(4)

4. 단어: 분리하여 자립적으로 쓸 수 있는 말이나(자립형태소, 용언의 어간+어미), 자립할 수 있는 형태소에 붙어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말(조사), 품사와 관련됨, 사전에 등재된 표제어와 관련됨.

5. 어절: 문장을 구성하는 각각의 마디, 문장 성분의 최소 마디, 띄어쓰기 단위
(예) 내가, 집에서, 음악을, 듣는다(4개)

6. 구절: 구와 절
1) 구: 문장 내에서 2개 이상의 어절로 구성된 덩어리 명사구, 동사, 형용사구, 관형사구, 부사구

2) 절; 문장 내에서 2개 이상의 어절이 주어+서술어로 구성(구와 다름), 독립적으러 사용되지 않음(문장과 다름). 관형절, 명사절, 부사절, 인용절, 서술절

7. 문장: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완결된(독립적) 내용으로 표현하는 최소의 언어 형식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주성분)
관형어, 부사어(부속성분)
독립어(독립성분)

8. 문단: 여러 문장이 모여 하나의 중심 생각을 나타내는 덩어리

단락이 필자가 기계적으로 나눈 단위라면 문단은 생각의 덩어리에 따라 논리적으로 나눈 덩어리임. 단락보다 문단이 독자가 이해하기 쉽다. 문단 이상 단위에서 논리적 관계(분석, 요약, 비평, 논증)를 다루는 분야는 국어나 한국어 교육, 또는 작문 교육의 영역이 아니라 논술 교육의 영역에 속한다.

참고: 위의 내용과 관련하여 언어 형식을 다루는 언어학에서 본 하위 분야.

1)음성학: 소리 구조. 구체적, 물리적, *음성은 음운의 음성의 실현, 자체 의미가 없음
2)음운론: 소리 구조. 음소와 음소 간의 관계, 음소와 운소, *음운은 의미 구별 최소 문법 단위, 추상적 관념적 소리
3)형태론: 단어 구조. 단어의 구조와 어형 변화, 형태소, 낱말
4)통사론: 문장 구조. 단어와 단어의 결합 방식, 문장
5)의미론: 단어의 의미. 동의, 유의, 반의, 포함 등의 관계
6)화용론: 언어의 사회적 기눙, 문맥, 스키마, 의미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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