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축차기 배우시는 분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기에 이글을 올립니다..
안축차기 2년6개월 정도 하루 1시간 30분 이상씩 아침에 혼자 연습을 해온 사람입니다.
매일 새벽 족구연습중 안축차기 60분.. 찍어차기 10분.. 뛰어차기 10분..다시 안축차기 마무리 10분으로 매일 안축차기에 비중을 두고 연습을 해왔습니다.
롤 모델은 김현우씨의 안축 2년 하다가 어느정도 힘이 붙기 시작해서 금년 겨울에는 박수훈씨의 안축밀어차기가 대세라고 하여 보고 흉내를 냈다가 먼저 익숙해진 김현우식 안축차기 감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김현우식 안축차기로 맹 연습한 결과 예전처럼 힘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안축차기 연습을 할때 혹시나 인근 주변 학교 운동장에 그물망이 되어 있는 축구꼴대가 있으신분은 혼자서 연습하는데 그물망을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안축차기는 1시에서 2시 방향에 공을 뛰어놓고 차시되 처음 10분은 눈으로 공을 똑바로 보고 빨리 차지말고 슬로우로 부드럽게 자세연습하면서 공에 안축 복숭아뼈 아래 뒷꿈치 사이를 족구공의 정중앙을
타격을 하되 첨엔 이 안축부위가 공에 정중앙을 지면과 수평으로 발은 공과 수직으로 재대로 맞는지 천천히 부드럽게 공에다 갖다대면서 공을 15~20cm 발이 수평으로 공를 밀고 진행되고 있는지 아주 천천히 반복적으로 10분정도 해보시면 나의 잘못된 자세가 보이기 때문에 안축차기의 바른자세 만들기에 무척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공이 임펙트 되어서 날아갈 때까지 절때로 공에 눈을 때선 안된다는 거 <= 가장중요)
첨부터 파워풀하게 욕심내어 세게만 차려다 보면 내 자세에서 내 발이 정확히 공에 정중앙을 맞는지 잘 모르고 무작정 하게 됩니다. 그냥 세게 차니까 뻥하고 소리가 나고 스피드 있게 공이 날아가면 아 좋아지고 있구나 이런 잘못된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절대 안축이 좋아지질 않는다고 저는 실제로 연습에서 느낀 사람입니다.
안축 연습하실때는 첨에 자세 연습으로 아주 천천히 내 발 안축이 공의 정중앙을 때리면서 15~20cm정도 지나가는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연습을 합니다.
10분정도 하고 나서 본인 자세가 안정적이다 생각이 들면 최대한 스피드 있게 공을 발안축으로 최대한 힘있게 임펙트 되게끔 안축으로 때려봅니다.(이것도 한 10분정도)
요즘은 저는 늘 노바운드로 안축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안축 파워를 실어 주기 위해 그물망 꼴대에서 25~3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안축으로 때려서 공을 그물망 하단에 직선으로 힘있게 날아가서 맞게 하는 연습을 합니다.(이것도 20분정도)
안축으로 공을 멀리 보내기 하면 안축차기에 힘이 저절로 생기게 됩니다.
이걸 한 다음에 다시 그물망 꼴대와 거리조정 8.5~9m 떨어진 지점(이것은 실제로 네트가 있는 족구장에서 내가 공격하는 코트에서 상대방 앤드라인 지점까지의 거리를 계산한 것임)에서 안축으로 때려 그물망 하단에 힘있게 꽂는 실전연습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요것도 10분
그담에 마무리로 안축써브 연습 한 10분정도를 해봅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족구공과 친하지 않더라도 안축차기 답이 나옵니다.
이렇게 한 6개월 이상 하루 1시간 이상 안축차기 반복연습 했는데 그래도 안된다면 제글 아래에 메모 남겨 주시길 바라겟습니다.
참고로 내 몸에 맞는 안축타법(김현우님 식, 이광용님 식 중 선택) 한가지로만 몰두해서 연습하시길 바래봅니다. 두가지 기술 하다보면 이것도 저것도 안됨을 경험한 사람으로 말씀드립니다.
안축차기 탈출은 무조건적인 연습이라고들 하지만 연습도 짜임새 있게 해야 자세 및 타법도 좋아짐을 스스로 깨우쳤기에 이글을 올립니다. 안축으로 고민하시는 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바래봅니다.
참고로 뛰어차기, 넘어차기 등 화려한 공격을 안축이 완성 안되었는데 배우시려는 분들은 정말로 말리고 싶습니다.
안축타법 안되고 뛰어...넘어차기 조금 된다고 동네 족구하면서 게임 붙으면 상대편에서 안축타법 조금 되는 공격수에 의해서 열게임이면 열게임 다 집니다. 그만큼 동네 족구에서는 찍어차기 그 이상의 고급 기술에 맞게 뛰움 좋은 세터가 없음으로 거의 90%이상을 안축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이타법이 안되면 정말로 개쪽 당함을 늘 기본기도 안 되 있으면서 고급기술만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제가 예전에 동문회 족구게임 나가서 당한 경험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뛰어..넘타..하고 시픈데 급조된 세터가 공격수에 맞게 공 높이를 신경써서 띄워 준다는 거 꿈같은 얘기고 걍 대충 네트에 안넘어가게 아무데나 뛰어줘도 그 저 띄어줌이 공격수로서는 감사히 생각하고 안축으로 적절히 처리하면 거의 100% 이기는 게임을 할 수가 있는게 이게 동네 족구였습니다.~
참고적으로 이글을 올리는 저는 족구구력은 7년이 넘었지만 안축차기는 본격적으로 연습한지는 2년 반이 되어 갑니다.
2년 이상동안 안축차기 제대로 배워 볼려고 무작정 연습을 했지만 정말 더디게 안느는게 안축 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많이 좋아져서 어지건한 시군 대항전 게임나가면 안축이 제대로 먹힙니다.
특히 상대방 공격수 앞에 빠르게 안축공격으로 세터가 네트 중간쯤에서 띄워주면 거의 점수 90%이상 성공 합니다.
안축 비켜차기로도 득점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이럴때 정말 안축 연습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두서없는 글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