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종화(芒種花) / 청송 권규학
유월의 전원(田園) 뜨락
금사매(金絲梅)*, 샛노란 꽃이 피었다
다섯 뭉치 수술대와 다섯 갈래 암술대
샛노란 꽃잎 다섯 장의 호위를 받으며
호국보훈(護國報勳) 망종 절기(芒種 節期)*
일편단심(一片丹心), 온몸으로 노래하는…
아무런 독성(毒性)도 없이
인간의 몸에 이로운 약효를 지닌 채
유월에서 초가을까지
쉼 없이 사랑을 담아내는 꽃
정열, 사랑의 슬픔, 변치 않는 사랑*
모내기 끝난 들판 가득 흩어지는.(260616)
* 금사매(金絲梅) : '망종화(芒種花)'의 한방 약재명(학명 Hypericum patulum Thunb)
물레나물과의 ‘반관목성 넓은잎 키 작은 잎지는 떨기나무'로, 꽃술이 금실(金絲) 같아서 붙여진 이름.
중국 원산으로 전국의 산지에서 높이는 50~100㎝ 정도 자라며, 6~8월에 4~5cm가량의 노랑색 꽃이 핀다.
24 절기 가운데 망종(芒種) 무렵에 피는 꽃이라 해서 망종화(芒種花)라고 하며,
독성이 없어 찰과상, 부스럼, 화상, 근육통, 신경통, 위염, 위궤양, 이뇨작용, 야뇨증, 간염, 감기,
기관지염, 우울증, 갱년기 치료에 처방하며, 주름방지, 혈관강화에도 탁월한 약효가 있다고 함.
* 망종 절기(芒種 節期) : '24 절기의 아홉 번째 절기(양력 6월 6일경)'로
수염(까끄라기) 있는 종자, 즉 벼 등 수염이 있는 곡식의 씨앗을 뿌리기에 좋은 시기.
* 정열, 사랑의 슬픔, 변치 않는 사랑 : '망종화(芒種花)'의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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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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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늘춘 작성시간 26.06.16
"초여름 속에 피어나는 꽃 "망종화"
그 꽃말처럼 세월이 흘러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오늘도 노란 빛으로 내게 왔네"
망종에 이르면 점점 기온이 올라가
삼복(三伏)에 이루게 된다 하지요
오늘도 무척 덮네요
30도 넘는 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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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청송 권규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new
반갑습니다.
수요일의 하루 일과가 저물었습니다.
연일 더위가 심해지는 느낌..., 계절은 어느새 여름의 한 복판으로 들어서는 듯합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나날이 즐거운 날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