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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쓰고 있으니 다 쓰고 곧 나가마? ... (마)

작성자늘춘|작성시간26.06.20|조회수10 목록 댓글 1

어느  선비 부부가

부슬부슬 비는 오고
어린 아들도 밖에 나가 없는 데다

딱히 할 짓도 없게 되자

낮거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

마침 아들이 대문을

들어서며 큰소리로
"아버지, 손님 오셨어요." 하고 외쳤다.

그러자 다급해진 선비가,
"지금은 편지를 쓰고 있으니 다 쓰고 곧 나가마"
하고 말했다.

 

선비가 낮거리를  마치고

사랑방으로 나와

기다리던 손님과 얘기를 나누는데

 

그옆에 앉아 있던 아들이 

때 마침 마당 가운데서

개가 오리에게 달려들어 껍죽거리자.

 

그곳을 가리키며 그 큰소리로,

.

.

.

.

.

.

.

 

"어라, 개도 편지를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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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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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늘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밤새 내리는 비가
    촉촉히 적셔준 주말입니다
    오랜 가뭄 끝에 오는 단비라
    농작물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오늘 같이 비 오는 날
    커피 한잔의 여유로
    주말도 비와 함께 행복하고
    멋진 시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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