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물관 10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이 무료입장이다.
날씨가 춥다고 산으로 공원으로 돌아다니는 사람들 뭐라 그러지 마시고,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보시라.
남산 밑에 마추피추가 언제 생겼지?
무료라지만, 표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답니다.
빗살무늬 토기
현대 시대에 다시 만들라고 해도 못만들 것 같은 향로
우리 조상들도 옛날에는 저렇게 큰 귀걸이들을 하셨군, 태국이나 미얀마 산간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큼지막한 귀걸이다.
지금이나 예나 인간은 금을 좋아하나보다. 나는 보석에 정말 관심이 없어서 패스~
이 사진들은 정녕 내가 찍은 것이란 말인가. 꼭 박물관 카탈로그를 보는 것 같다.
나만의 착각???
그릇에 파도가 치는 듯하다.
학교 다닐 때 역사 책 좀 봤다는 사람이라면 1번과 4번은 너무 낯이 익다.
잠시 한국 유물을 보다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중앙아시아 관이 생기면서 우즈베키스탄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여행중에 내 눈을 사로 잡았던 그릇들. 대칭형 무늬가 주는 아름다움이 있다.
이 것은 중앙아시아의 토인
베트남 관 입구에 있던 조형물.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혹시 베트남 남자들의 죽부인이라도 될라나..?
바깥은 영하 10도의 날씨지만, 내부는 영상 20도의 온도.
여유롭게 유물을 관람하기에 딱 좋다.
햇살 좋은 날, 창을 든 신석기 시대의 여인 등장이다.
고려자기들의 아름다움에 빠져보시라~
50mm 1.4 렌즈, 오늘 박물관에 갖고 와보니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지나치는 곳이 아닌, 혼자 외로이 독방을 쓰고 있던 '반가사유상'
이 반가사유상을 바라보고 있으니,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가 하나 안 부럽다.
그냥 보고 나가기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푹신한 의자도 마련돼 있다.
영국, 프랑스, 일본으로 안 가시고 우리나라에 계셔서 감사합니다.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우리의 '국립 중앙 박물관'(2005년 개관)
이 사진 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사진
국립 중앙 박물관 곳곳에 어린이들이 퍼즐러 앉아서 한국의 역사에 관해 귀기울여 듣고 있네요.
역사를 알아야 그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의 역사를 많이 알고 성장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연말까지 무료입장이니 이 기회에 꼭 가족이나 연인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