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주말의 날씨가 너무 좋았었다
토요일 사무실 나가서 자리하는것도 짜증이났고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생각한것이 나의 뽀순이를 데리고
속초로 떠나자!!!아싸아~~조타조아...따봉이얌
약2박3일간의 동해안 바이크여행...그러나 여행의 피로함은
으~~차가아닌 바이크로 그렇게 먼길을 떠난다는건 준비없이 안되것다
다음엔 준비를 해서 떠나야 할듯...
여행의 즐거운 이야기는 나중에 해드리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함께했던 일행들과 강원도 화천에 들렸다
화천에 아는 지인들과 도킹을 하고 피로하고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려고...
이럴때 필요한건 뭐? 음...잘 먹는거지...뭐 있을까?
우린 46번 국도의 이름난 오리고기집으로 가기로 결정했고
바로 자리를 옮김...그런데? 웅? 오리고기집이라고 달랑
국도변에 썰렁하게 한집...이건뭐? 웃겨? 이런 한적한곳에
오리고기집이라...이거 장사가 되겠나? 하는 생각이 엄습...
으~~이건 아닌데~~아닌데~~하며 들어갔는데?????
46번 국도의 한적한도로입니다...이곳이 우리일행이 오리고기를 먹은 음식점 앞이에요...
이런곳에 음식점이 있을리????가 있죠?^^
저..앞으로 조금만 가게되면 오른쪽으로 청평사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청평사...항상 배로만 타고 들어갔는데..오늘 잘하면 밥먹고 청평사로 들어갈수 있겠네요...후훗...좋은데!!
국도의 한적한 그곳...이 음식점 하나 달랑 있습니다...
함께 밥먹으러 갔었던 화천.춘천에 사는 지인들이 이곳이 음식맛이 좋다고 하여...일단은 들어가 보기로 했죠...
달랑 외롭게 서있는 건물에...주차장은 참...넓습니다...
시골에오면 이런건 참 좋아요 도심속과 다르게 주차시설은 만땅 넓다는거...그죠? ^^
일단은 음식점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음식점 입구...엥? 이건 뭐어? 오호라아? 여기 화천군 모범음식점이래?
흐음...이런 인적드문곳에 달랑 건물하나 지어놓은 이유가 있구만?
그리고????이건 또 뭐징? 요리콘테스트? 입선? 해써??????
화천군의 향토요리를 뽐내는 대회에서 입상을 하셨다?뭐 그럼...어느정도 된단말씀?
그래 일단 더 들어가 보자구요? 응?
실내로 들어가보았다...엇? 그러니 또 뭐가 보인다아? 이건 또 뭐야? 별게다...
엥???오호...벌써 오래전에 써비스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구만?
뭐야? 맛도 어느정도 보장된 황토요리대회 입상하고...써비스까지 좋고?
히야..이거 정말 ..계속 구미가 땡기는데? 이제 조금씩...왠지 마음이 끌립니다? ^^
아직은 점심시간이 아닌지...식당은 썰렁,,,,하기만 하죠? 그러나 우리일행이
점심을 다 먹고 나올때 즈음에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답니다...
그러나...제가 오리고기 먹고 뻗어버리는 바람에...인증샷을 못담아왔다는..ㅠㅠ
그저 사람이나 동물이나 머 배터지게 먹으면 안댄다니깐요?
오리고기와 쟁반 막국수를 시킨 우리들 일행...
하나하나 나오는 반찬을 구경하죠??어떤 반찬이 나오는가 한번 봅시다?
이건 뭐지...음...이게요 호박하고 감자하고 버무린 그거잖아...
보통은 감자 으깬것으로 하는데 이집은 좀 다른...
호박으깬것에다가 감자를 좀 넣은것 같더라구요...
호박의 맛은 다 아시듯이 꼬소한맛이 좋았습니다...
요 꼬추 짱아찌...히히히히...좀 매워요오...후하후하...스스습..물물물 ...찾을것이에요...조심하삼...
그러나 우리나라 매운읍식 외국것과 다르죠? 매우면서도 사람의 입맛을 자극시키죠...
곧...매우면서 자꾸자꾸 손이 가도록 꼬드기는맛...ㅋㅋ 더는 몰라 와서 드셔봐...
오이도 이렇게 짱아찌 식으로 만들었죠...
생오이는 바삭거리고 시원하니 좋은맛이 나는데 이 짱아찌식으로 만든 오이는 어떨까요?
음...바삭거리는 맛은 당연히 없겠죠...짱아찌를 만들었으니...
대신...아주 부드럽고 매콤한맛이 후각도 자극 시키면서 부드러웠어요...
이런 찬들이야 머어...기본적으로 나오는 찬들이니 여기서 설명하고 거론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요넘들까지 하나하나 설명하자면...송꾸락 쥐납니다 저 봐주세요?^^
이런 찬들 외에 한두어가지 더 추가되어 있어요...
아래 보시면 아실만한 반찬이죠^^
식단은 많이 거추장스럽지 않게 간단한 편이랍니다...
찬이 적다고 좀 ...투덜 거려 볼까 했었는데...
그럴필요까지 없더라구요...지금 나온 찬들도 맛이 참 좋고
자꾸 입맛 당기더라구요...구지 많은 찬을 안먹더라도
밥먹는데 지장은 없을것 같습니다...걍 패스하자...
오리고기를 이제 굽기 시작해 볼까요 ? 불판이 달아 올랐는데 뭐해
고기구워 밥먹어야지 딴거 머 할거 있나요 ? ^^
오리고기 익어가는 냄새가 참 꼬소하데요...익기도전에 자꾸 눈이 가고
빨리 익었으면 하고 젓가락 쪽쪽 빨고 기다리구 있었답니다..흑흑...
오 빨리 익지 안는것이야????으응????????
그러나? 고기가 너무 빨리 익으면 맛이 떨어진다는건...다 알고 계시죠?
천천히 익혀야지 속까지 사악...맛나게 익는다는거...
그래서??????기다려라...기다려라 마음을 다스리고 기다렸어요 저 잘해??
고기가 이제 익어가고 있습니다...흡? 뭐???이 맛난 오리고기를 태웠다?
흐잉????그럼 안대지잉....쬐끔 탄것들 가위로 털어내고 안익은고기
좀더 익어가길 기다립니다...으흐흐...이 냄새 어찌할꺼야 사람 죽어버리겠네 정말
냄새라도 나지말지 왜 이렇게 냄새가 좋아서 사람 미치게 하는거냐고?
빨리~~빨리~~먹고싶다규~~~으아악~~~~이건 고문이야....
솔솔솔...풍겨오르는 구수한 냄새에 넉다운 될 지경...
갑자기 뭔가 항아리가 하나 들어온다 이거 뭐니????
이녀석이 오미자 동동주? 이 동동주가 이곳 사장님이 국순당에서 펼쳐진 우리술 담그기 공모전에서
당당하게 수상된 작품의 술이랍니다...이 술은 이 사장님의 독특한 작품인게죠?
몸에 좋은 한약재료들이 들어가 있기에 술이라기 보다는 약이라고 볼수도 있겠죠...
뭐 그래서 어쩌나...맛이라도 한번 봐야 하는거 아닌감요? 그래서 살짝...맛을 보았는데?
허얼???이거????정말 술같지않아...오미자 막걸리라고 했는데.이게 막걸리야?
야야 내가 먹어도 앉아서 항아리 몇개는 비울것 같은데? 너무 독특하고 알??흠??다운 맛이었어요...
술 잘 못하는 내가...이렇게 쪽쪽 흡수시킬 정도니...으잉??이거 물건일세?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시고...그리고 도 또 마시고...
이렇게 오리고기 하나 쌈에 넣고 이음식점에서 만들어낸 오미자막걸리와 함께 먹어보니????
우이잉???그 맛이 끝내줘요...싸랑해요 오미자막걸리 우윳빛깔 오리고기...짜앙!!!
되어 버립디다...오리고기 몸에 좋은거야 설명 안해드려도 다 아실테고...
기름기 빠진 오리고기 담백하고 맛있죠...거기다 무슨 양념을 하셨길래
맛이 이러하게 감칠맛이 나는지.......원...
국도의 한적한곳이 자리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디다...
이정도 맛이라면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오지..손님 쪼차 다닐 이유가 없겠더라구요...
맛있는 오리고기...난...먹고 먹고 또먹고...배가 불러 오는줄도 모르고 계...속 먹어버렸습니다.
밥까지 홀랑홀랑 흡수시켜버렸죠...
그리고 계속해서 나오는 오리탕...흐흐 이거말이에요...
이 오리탕 하나면 주당들 밤새 술마셔도 남을것 같아요...
맛도 좋고 그보다 이집은 대체 무엇이 노하우인지...왠 음식들에서 이렇게 향이 좋게 나오냐?
흠냐리...한방약재를 적당히 사용해서 그런가 봅니다...
냄새들이 다들 사람 죽일라 그런당게...오리고기 맛있어 많이먹고 배부른데
그것도 모르고 계속해서 먹어대는 나...어쩔까나 이거...ㅡ.ㅡ
그리구 오리고기 죽도 나왔었는데...그 죽 사진은 어딨는지 보이지두 않고.....
석이 이러다 진짱 중눈다아..ㅠㅠ...
그 맛있던 오리죽...샷이 없어 어찌 못하겠느니...궁금하심 직접와서 드셔바...
배불러 헐떡 거리고 앉아있는 석이...근데 이건 왠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겨?
뭐가 또나오니? 왜 이르니?정말..ㅠㅠ
그 유명하다는 막국수가 나옵니다...젠장...이거 먹음 나 죽을지도 모르는데...쩝쩝...클랐다...
그렇게 나온 막국수...어찌먹으려나 저분으로 섞어보려고 하는데...
일회용 장갑을 끼고 오시는 아주머님...그러더니 거침없이 막국수를 비벼주시는데?
그 손놀림이 어찌나 알흠다우시던지.ㅋㅋ
사진 한컷으로 찍어버리기엔 아까운 손놀림 순간?
사진기 연사로 놓고 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 찍어버립니다...ㅎㅎ
다 찍고보니 연사 135장...어쩌니? 연속파일로 만들었드니 용량오바라서 반으로 잘라서
용량 맞춰서 이렇게 만들어 보았어요...^^
아주머니 이리저리 잘도 섞어 주심돠....히히
맛난 오리고기 먹고 배불러 죽을뻔하는 나...그래도 어쩌냐?
막국수에서 솔솔 풍겨나오는 고소한맛에 포로가 되어 막국수를 또 흡수시켜버리고 있다는
나도 모르게 입맛이 당기고 손이 가는데...어떻게해...손이 움직이는데
입이 써포트 해줘야지^^ 계소.....ㄱ 먹어버렸다...하염없이.ㅠㅠ
맛은 있어 보이죠?ㅎㅎ 색깔좋고 맛있고...아함...지금 생각하니 또 먹고싶어집니다...
그날의 맛을...저에게 다시 보내주세욤...띠링...띠링...
이 식당의 주방모습입니다...
항상 말하듯이 주방이 깔끔해야 음식이 맛있게 나온다.^^
깨끗하죠? 깔끔한 주방 인정합니당...
막국수도 가격이 이쁘고 오리고기도 역시 적당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이집에 오시면 무엇보다도 오미자 막걸리를 꼭...드셔보세요
다른곳에 가셔 드심 못드실껄...
여기서 직접 만들어서 곡주로 유명한 국순당대회에서 입상하신 독특한 작품이니깐요.
다시한번 꼬옥...오미자막걸리 드셔보세요? ^^
긴 바이크여행으로 피로에 지쳐있던 우리들 일행...
여기서 오리고기과 막걸리를먹어보고 그 맛에 놀랐어요...
너무나도 맛있게 많이 먹어서 먹고 그자리에서 뻗어서 한동안을 쉬어버렸다는^^
한적한 국도...46번 국도의 외진곳에 있는 오리고기 음식점..큰바위가든...
강원도 가시는중 잠시...46번도로에 나오셔서 드셔보세요...그맛...최고입니다.
또...청평사로 가시는 여행객...불자님들...이곳에서 차로 15분이면
육로로 이동하는 청평사가 있어요...이곳에서 식사한번 해보세요
아마도 다음에 오리고기 먹을일 있을때 이집이 꼭..생각날겁니다...
오늘은 또 비까지 내립니다...이런날 이렇게 운치있는곳에서 오리고기 한번 땡겨보시죠?^^
그리고 식사후 비오면 더 멋진 청평사 구경도 한번 해보시는건...어떨지요?
딱...주말의 데이트코스로 손색이 없겠네요^^
46번국도의 큰바위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