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광화문과 경복궁

작성자수락|작성시간10.11.24|조회수111 목록 댓글 4

경북궁의 4대문은 높은 석축 위에 우뚝 선 문루와 석축 가운데로 난 아치형의 홍예문을 갖추어 성광의 문과 같은 웅장함을 자랑한다. 그중 정문인 광화문은 문루가 2층이며 홍예문이 셋으로,조선 궁궐의 모든 문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와 격식을 갖추고 있어 그 위풍당당함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조선 태조 때 건립된 이후 임진왜란으로 인한 전소, 일제의 총독부청사 신축에 따른 이전 6.25전쟁 시 문루 소실 등 험난한 절곡의 세월을 겪었다.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2010년 8월 제모습으리 찾은 광화문 이 우리 품으로 돌아왔다. 금강소나무로 만든 문루와 현판 또한 당시 글씨로 재현 되었다.이러한 광화문은 민족정기를 바로잡고 새로운 역사를 활짝 열어갈 문이 될것이다............................

 

 

 

 

왕과 신하, 나랏일을 의논하다.

광화문을 지나면 왕이 일상생활를 하는 근정전을 만나게된다.

근정전,사정전,궐내가사 등 왕과 신하가 만나 나랏일을 의논하고 결정하던 외전 영역이 위엄을 갖추었다.

근정전은 왕이 문무 백관에게 조회를 받고 회국 사신을 접견하며 즉위 책봉 혼례 같은 나라의 주요한 행사를 치르는 곳으로 왕과 나라의 권위와 품격을 드러내는 중요한 곳이다.

사정전은  평소 왕이 머무르면 나랏일을 돌보았던 곳으로 깊이생각하여 나랏일에 임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왕실의 희노애락을 껴안다

 

만 가지 일을 처리하는 여가에 책을 읽는다 고 한 정조의 말처럼

 

만 가지 일로 바쁜 왕과 왕실 가족들에게는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과 제충전의 공간이 필요했다.

경회루와 향원정 은 경복궁의 여러 정원과 후원 가운데에 가장 주목받는 장소이다.경회루는 연못 안에 섬을 만들고 그 위에 지은 큰누각으로 주역 사상에 바탕을 둔 우주의 원리른 건축에 담고 있다, 왕이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신하들과 규모가 큰 연회를 열 때 이용하였다.

 

 

향원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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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산 바다 구름 풍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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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데이지 | 작성시간 10.11.24 향원정까지...
    사진 너무 멋있어요.^^
  • 작성자해피송 | 작성시간 10.11.24 언제 보아도 정겨운 향원정 반영이 멎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25 고맙습니다....................
  • 작성자바람흔적 | 작성시간 10.11.27 향원정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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