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1박2일로 남원을 다녀왔습니다.
전국제일의 철쭉군락지로 알려진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일원에서 눈꽃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미리 가봤는데요,
눈꽃축제는 2012년 12월24일부터 2013년 2월 11일까지 계속 된다고 합니다.
출발하기 하루전까지도 비가 내려 눈이 없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이곳은 해발 500m가 넘는곳이라 눈이 그대로 있었답니다.
눈썰매장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일요일 아침 내린 눈이 발자국도 없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매표소 입구에는 뽀로로가 친구들과 축제장 지킴이가 되어 반겨줍니다.
방금전에 매표소에서 표를 사는것 같았는데, 어느새 개구장이 녀석들은 엄마곁을 떠나 눈을 굴리기 시작하네요.
썰매장으로 들어가니 매서운 바람때문에 얼굴까지 따갑게 느껴집니다.
지리산 자락의 찬바람도 썰매를 즐기려는 아이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안되는듯 하네요.
아이들이 추울까하여 모자와 장갑을 챙겨주는 엄마의 맘과는 달리,
아이들은 썰매를 타고픈 맘에 급하기만 합니다.
썰매장 옆에는 아이들의 좋아할 모형들이 설치되어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일곱난장이와 백설공주, 개구장이 스머프, 아바타...
우리가 갔을때는 아직 정식 개장을 하지 않았는데요,
12월 24일부터는 눈썰매, 얼음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대회, 눈조각 전시, 연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눈꽃축제장 근처에는 지리산자생식물전시실과 카페테리아, 그리고 허브식물원이 있는데요,
카페테리아에 가서 따뜻한 허브차로 추위에 언 몸을 녹였답니다.
한잔에 천원, 착해도 너~~무 착한 가격이랍니다.
축제장이 열리는 이곳은 눈이 많이 내리고, 눈이 내리면 그대로 있어 아름다운 설원을 맘껏 볼수 있는 곳인데요.
눈꽃이 핀 등산로를 따라 바래봉 정상까지 트레킹하며 설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일품이라고 합니다.
트래킹을 마치고 하산하는 등산객들을 보니, 트레킹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기 간 : 2012년 12월 24일 ~ 2013년 2월 11일
▶ 장 소 : 전북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446-3 ( 바래봉길 214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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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록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2.31 그래서 그런가요? 요즘 방문객이 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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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실 작성시간 12.12.26 겨울철에는 눈꽃 축제장에서 놀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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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록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2.31 동심으로 돌아가 맘껏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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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워크뷰 작성시간 12.12.27 저곳을 가야 했었는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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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록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2.31 담 팸투어에서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