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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 싶은데 벌써 더위가 느껴집니다.
주위는 점점 초록빛이 짙어집니다.
이제 고추 등 여름 작물 정식할 때입니다.
모종 하시는 이웃에서 골고루 가져오십니다.
텃밭이 워낙 작아 아쉬움이 크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심어 볼 생각입니다.
가는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청양 고추와 아삭이 고추도 섞어 심고
토마토와 가지, 오이도 조금 심었습니다.
호랑이콩도 싹을 틔웠기에 옮겨 심었습니다.
닭장 주위에 호박도 몇 개 심었으니
더운 여름 닭들도 호박잎 그늘을 즐길 겁니다.
지인께 얻은 토종 땅꽈리도 군데군데 심었습니다.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하니 벌써 입에 침이 고입니다.
땅맛을 본 상추도 몸집을 키우기 시작했고
감자 싹도 제법 무성하게 올라와
줄기를 정리해 줄 때가 되어 갑니다.
모종을 정식한 텃밭이 정겹고 푸근해 보입니다.
졸음에 겨운 봄날은 또 이렇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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