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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의 텃밭

작성자옻수레|작성시간21.05.01|조회수72 목록 댓글 0

봄이 왔나 싶은데 벌써 더위가 느껴집니다.

주위는 점점 초록빛이 짙어집니다.

이제 고추 등 여름 작물 정식할 때입니다.

모종 하시는 이웃에서 골고루 가져오십니다.

텃밭이 워낙 작아 아쉬움이 크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심어 볼 생각입니다.

 

가는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청양 고추와 아삭이 고추도 섞어 심고

토마토와 가지, 오이도 조금 심었습니다. 

호랑이콩도 싹을 틔웠기에 옮겨 심었습니다.

닭장 주위에 호박도 몇 개 심었으니

더운 여름 닭들도 호박잎 그늘을 즐길 겁니다. 

지인께 얻은 토종 땅꽈리도 군데군데 심었습니다.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하니 벌써 입에 침이 고입니다.

땅맛을 본 상추도 몸집을 키우기 시작했고

감자 싹도 제법 무성하게 올라와 

줄기를 정리해 줄 때가 되어 갑니다.

 

모종을 정식한 텃밭이 정겹고 푸근해 보입니다.

졸음에 겨운 봄날은 또 이렇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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