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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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燦佰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16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바닷가에서 숨 쉬는 건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향기롭게 맑은 바다를 건네주는
넓은 바다에서 보면
삶의 전쟁터에서 아픔의 상처
다 똑같이 하찮은 인생일 뿐입니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정성 어린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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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병호 작성시간21.06.21 또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말동안 지친 몸 푹쉬셨는지요~!^^
월요일엔 활짝핀 꽃잎처럼 얼굴에
웃음꽃 가득피우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주도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燦佰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21 사랑의 배고픔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이들에게,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계절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됩니다
갈매기와 바람 사랑 시소 할 수 있도록
파도 춤이 갈매기 존중하듯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나의 눈을 잠재우는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燦佰 전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30
한때는 바다와 공유하던
가까웠던 갈매기 친구가
파도가 친구가 없다며 멀어지는 날이 오고,
바람 사랑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파도 춤을 선서하니
갈매기가 노래로 귓전을 때리며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