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여섯번째 개인전을 엽니다.
'말을 걸어 봐!'란 주제의 나무조각 작품전으로
양평군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 아트랩에서 펼쳐집니다.
컨테이너 아트랩은 지난해 4월
군립미술관에서 새로 오픈한 미니 갤러리입니다.
미술관 입구에 빨강, 노랑, 파랑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매월 3명의 작가를 선정해 전시를 진행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전시의 부담을 덜기 위해
야외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사람은 올해 8월의 작가에 선정되어
가운데 Yellow동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컨테이너 아트랩전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가의 작품을 외부에서 위촉된 심의위원의
심사를 거쳐 전시 작가를 선정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미술관을 찾기 힘든 시기에
미술관 밖에서 개최되는 컨테이너 아트랩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정된 공간이기에 많은 작품을 걸지는 못했습니다.
군립미술관 홈페이지에 작품과 함께 설명이 실려 있으니
비대면으로도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전시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9일까지입니다.
몇 작품 공개합니다.
http://www.ymuseum.org/home/sub02.php?mid=16&uid=121
▲ 이끌리다(나무, 유화, 830x100x320mm)
▲ 잠든 마을에(나무, 유화, 1130x80x320mm)
▲ 원추리(나무, 유화, 400x70x680mm)
▲ 변신(나무, 색실, 유화, 1020x300x300mm)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