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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한마당

두 번 죽을 수 없다

작성자燦佰 전찬수|작성시간22.03.02|조회수16 목록 댓글 0

 



파도가 말한다.
들판에 잡초 같다고
바르고 가꾸고 맵시 있게 보여주라고 한다
갈매기는 유용한 사랑 표현을 못 하고
퉁명스럽게 거친 노래만
상처를 줄 고친 말만 하느냐고 한다

사람들은 내가 한 말 퉁명스러워
화난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아보고요. 생각해볼게요.
표현은 영양가 없는 불필요한 첨언은
입술을 재봉틀로 꿰매고
뒤통수가 따가워한 행동을 할 때
두 번 죽을 수 없다. 명심할 것이다

살아가면서 불순한 생각.
그릇된 생각. 쓸데없는 생각. 없애버리고
인생길에 큰일 난다. 죽고 싶다. 화가 난다.
욕하며 거칠게 말은 삼가며
삶에 여건과 상황이 슬픔에 빠져도
자신의 존재까지 부정하지 말자

.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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